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2014년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3학년은 오전 9시~12시, 4학년은 오후 1시~4시로 같은 날 오전 오후로 나뉘어 운영한다.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이 자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마음 이름표, 행복 시작(詩作), 우리들의 가치나무, 마음 타임캡슐,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가신청은 7월 2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 문화마당 홈페이지(http://edu.uilib.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ucl.uilib.net/child/)를 참고하거나 전화(☏828-8604)로 문의하면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덕계동 소재 덕산초등학교(교장 김명제)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곤충생태교육을 실시했다.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곤충생태체험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나비,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귀뚜라미 등 다양한 곤충을 소재로 알, 유충, 번데기, 성충 순서의 곤충의 일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현미경으로 곤충 애벌레 관찰하기와 다양한 곤충 케릭터를 이용한 곤충부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석한 최모 어린이는 “애완용 곤충으로 학생 간 소통과 바른 인성 증진에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학교 내에 곤충생태교육장을 조성해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또한 시 관계자�
지난 5월,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로 뜨거운 호응을 받은 ‘2014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시즌1’의 후속인 ‘2014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시즌2’가 7월 16일부터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철학, 문학, 음악 등을 주제로 미학자 진중권, 소설가 김중혁, 광고인 박웅현, 음악평론가 이헌석을 초청하여 흥미로운 강연으로 진행된 시즌1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 시즌2는 그 분야를 더욱 다양하게 구성하여, 철학, 문학과 함께 역사, 과학까지 그 범위를 넓혔다. 강연회는 7월 16일 19시부터 전 보건복지부장관인 유시민 작가를 초빙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1차시를 시작으로, 7월 23일 역사학자 한명기 교수의 “왕과 아들: 조선시대 왕위계승”, 7월 30일 장정일 작가의 “인문학의 기본, 독서를 생각한다”, 8월 6일 장대익 교수의 “과학, 인문학을 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지하 통로가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어둡고 단조로운 지하 1층 통로에 시민들의 그림을 담은 대형 타일 벽화를 전시해 알록달록 화사한 벽면을 조성한 것. 이 사업은 올해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의 일환으로 ‘뮤직월1004프로젝트’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진행되었다.‘뮤직월1004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린 타일을 도자기로 구워 완성 한 후 의정부예술의전당 벽면에 영구히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동안 총 1,214개의 타일이 모여 완성되었다. 각각의 타일에는 ‘음악’과 ’축제‘라는 주제로 알록달록 예쁜 색과 그림이 입혀졌다.행사를 주관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측은 “약 1,2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 시민들이 직접 벽화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
국립수목원에서는 자연보다 도시생활에 더 익숙한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식물을 키우는 일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정원놀이터’를 만들었다. 정원놀이터는 ‘정원 도구함 터널’, ‘꿈꾸는벽’, ‘흙놀이터’, ‘작은숲 쉼터’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정원에서는 정원 가꾸기에 필요한 전정가위, 호미 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도구를 전시한 ‘도구함 터널’을 지나, ‘꿈꾸는 벽’에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과 정원도구를 색칠로 마음껏 낙서하며 가드닝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흙놀이터’는 아이들이 정원도구들(삽, 물조리개 등)을 이용하여 흙장난을 하고 식물을 심어보는 놀이를 통해 식물을 심고 키우는 일의 소중함과 재미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노는 아이를 지켜볼 수 있도록 아이와 어른을 위한 ‘작은숲 쉼터’가 마련되어 있�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NANTA)로 관객들을 찾아온다.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이다.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되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깜짝 전통혼례,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 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연주 등으로 구성되는 난타는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워풀(powerful)한 공연이다.난타는 1997년 10월 초연부터 폭발적 반응으로 현재까지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하여 작품성을 높여왔다. 지난 17년 동안 열�
의정부시에 위기, 가출청소년을 위한 ‘학교‘가 열려 화제다. 의정부시이동 청소년쉼터 포텐(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십대지기) 전종수 소장은 위기,가출상황으로 인해 학업이 중단되고 배회와 방황으로 대신하게 되는 이들을위해‘거리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시간이 되면, 의정부시 최대 번화가인 행복로 내에 개조된 45인승 상담버스와 각종 교육 및 상담 부스를 배치하여 청소년들을 맞이한다.이번 6월 21일(토)에 진행된 거리학교의 테마 교육은 전문 미술심리상담사가 진행하는 미술심리상담, 생리주기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한 성교육 등이 진행됐다. 의정부시이동청소년쉼터 ‘포텐’은 개조된 45인승 대형버스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경기북부지역에 있는 위기 및 가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의정�
의정부시에서 지원 조성한 여행 전문 작은도서관인 초하여행도서관에서 정기 강좌프로그램의 하나인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과정 3기를 모집한다. 새로운 문화코드 와인(wine)이 눈과 입을 사로잡는 것을 뛰어넘어 색다른 여행으로 거듭나고 있다. 와인은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인류와 역사를 함께 해 온 문화코드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와인은 에티켓, 비즈니스, 협상 등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자격증 취득을 통해 창업 및 재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소믈리에(Sommelier)는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책임지는 사람을 말하는데 와인맛과 조리법의 특성 등 와인지식에 대해 해박해야하고 나아가 서비스적 마인드도 갖춰야 한다.초하여행도서관은 “세계문화의 이해와 와인기행”을 주제로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과정 제3기”를 오는 7월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6월 24일(화) 오전 11시, 6월 모닝콘서트 황인용김이곤의 내가 만난 오페라 이야기를 개최한다.6월 모닝콘서트 내가 만난 오페라 이야기는 지난 2월부터 새로운 콘셉트와 레퍼토리로 오전시간 주부관객들을 중심으로 열렬한 반응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2014년 모닝콘서트 시리즈 중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모닝콘서트의 메인 해설가인 황인용 아나운서와 김이곤 감독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그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우리들의 삶 속에 있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아름답게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음악회로 꾸며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4년 2월부터 모닝콘서트를 이끌고 있는 황인용 前아나운서는 1940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다. 1967�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회장 김영권)는 6. 14(토) 11:00부터 경기도 양주시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2회 경기도민 및 양주시 문화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22회째를 맞게 된 문화의 한마당 행사는 독서와 문화활동 생활화를 통해 선진국민정신을 함양하고 문화공동체를 이루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개최하여 새로운 발전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난타, 마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경연대회와 문화행사, 열린마당 장기자랑으로 이어졌으며 체험행사는 디지털유화사진체험, 비즈팔찌만들기와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책속의 보물찾기, 비누방울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대회에서 ‘꿈을 위하여'를 제목으로 한 5행시 경연에 제출된 500편의 작품중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