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용)은 2012년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위한 행사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빙상경기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공단측에서는 다가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초등학생이하 어린이가 입장할 경우 대여료와 입장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공단측 관계자는 "의정부시민들이 아직까지 공단에서 운영하는 실내빙상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체육시설로 알고 있는 것 같아 시민들에게 가족단위 스포츠로서의 빙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또한"사계절 열린 체육시설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히기도 했다. 어린이날 행사 또는 빙상경기장 관련 문의사항은
포천시에서 첫 세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세계대학 태권도선수권대회가 포천시에서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려 50여개국에서 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태권도의 종주국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되고 그 개최지가 포천시라는 것이 시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포천시는 기대한다.국제대학 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고포천시와 한국 대학태권도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세계태권도 연맹, 대한체육회, 대한 태권도협회, 포천시 태권도 협회, 대진대학교후원으로 6일동안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각국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남녀 체급별 겨루기와 개인, 단체, 품새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곁들여져 축제분위기�
오는 23일 대선예비후보 등록 후 공식발표 검토21일 김용삼 경기도대변인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0일 차명진 의원등 핵심참모 10여명과 회의를 거쳐 경기도지사직을 사퇴하고 대선출마 하기로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그동안 새누리당의 잠룡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던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대선출마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오던 중 핵심참모들과 숙고 끝에 결정을 내리고 바로 이재오 전 특임장관을 만나 이같은 결심을 전해 주목을 받고있다. 김문수 지사는 이재오 전 특임장관과의 회동에서 지금까지의 대선후보 경선방식을 '오픈 프라이머리(Open Primary, 완전국민경선)로 바꾸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박근혜 위원장과 완전국민경선을 통해 치열하게 경쟁하길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지사는 현행 당헌, 당규상으로는 도지사가 대선 경선에 출마해도 되�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총선의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자마자 경기북부 5개 시군중 3개시(의정부, 양주, 동두천) 통합문제로 지역여론이 분분하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위가3개시군의 통합과 관련 비공개 간담회를 의정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지방행정체제 개편위는 해당 시의 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주민등을 참석시켜 비공개 간담회를 통해 통합 건의 심사를 본격화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시작으로 개편위에서는 5월초 3개시의 시민들을 상대로 통합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전화로 실시해 이를 근거로 6월말까지 통합에 대한 기본안을 확정할 방침으로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수용분위기와는 달리 동두천시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두천시는 이례적으로 지자체�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 잭슨기지에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안 시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에게 제안서를 전달했음을 밝히고, 특히 제안서에 북한산 국립공원과 수락산이 근접해 자연환경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의정부의 반환공여지인 캠프 잭슨기지 8만1천900㎡가 학교예정지로 가장 적합하다고강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의정부시 뿐만 아니라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유치하기 위해뛰어든 고양, 파주, 과천시는각 시의 특성과 장점을 부각시킨 계획서를 학교측에 제출하는 등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한국예술종합학교 측은 과천을 1순위 예정지로 희망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학생과 교수 등 학교구성원들이 많�
지난 17일 오전 11시 40분경 포천시 영중면 만세교리 고가도로에서 운전자 이모씨(남, 26세)가 운전하던 1톤트럭이 주행중 불이나 10분만에 진화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또한 차량 적재함에 실려있던 분사용 락카통에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지난 16일 오후 7시 40분,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도로에서 포천 축협 지점장인 A씨(남, 45세)가 혈중 알콜농도 0.128의 만취상태에서 차를 몰고가다 건너편 차량과 정면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상대편 차량 탑승자인 B씨가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중이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와 A씨의 중앙선 침범여부를 조사중에 있다.
정부가 사금융과의 전쟁을 선포함에따라 의정부경찰서도 18일 부터 사금융업체의 대부업법 위반 단속과 불법채권추심 및 불법 대부업체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 의정부시 지역경제과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의정부시에는 198개의 사금융대부업체가 등록된 상태로미등록 불법대부업체에 대해서는 의정부시나 의정부경찰서도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전했다.특히 지자체의 경우 불법사금융에 대한 단속권한이나 불법사금융 피해사례에 대한 민원처리 규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사금융과의 전쟁선포에 따라 18일부터 사금융에 대한집중단속할 예정이다"며 "금년들어 현재까지 사금융 단속사례나 피해사례가 접수된 것은 없지만 관내 불법사금융업체 단속 및허가업체의 불법사항 등을 대부업법에 따라 집중 조사�
뜨거운 열기와 예측할 수 없는 선거전이 치열했던 4.11총선의 막이 내리고 당선과 낙선의 희비가 교차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문제점으로 인한 선출직 후보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이번 의정부시에서는 4.11총선에 따른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경기도의원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와 제4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에서 보궐선거가 치뤄지게 되었었다. 제3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의 임무창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영민 후보, 통합진보당의 임희경 후보가 출마하였고 제4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안창호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원기 후보, 통합진보당 민태호 후보가 출마했었다. 이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에 비해 정치적 성향이 비슷하게 진보적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에서 각각 후보를 내보내 여당인 새누리당 후보들이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고 �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이영호)는 지난 3월 29일 김규선 연천군수를 만나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전곡읍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에 대해 들었다. 또 김규선 연천군수가 야심차게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는 '연천군인구유입시책'을 알아보았다. 편집자 주Q. 연천군에서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준으로 개최되는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가 유명한데 그 유례에 대하여 알려달라.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와 고능리 일대의 오래된 제4기층에서 확인되는 구석기유적으로 처음 발견된 것은 1978년이었다. 한탕강유원지에 놀러온 한 미군병사가 주먹도끼 몇 점을 발견,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된 것이다. 발견된 유물은 당시 서울대학교 박물관장이었던 故김원용 교수에 의해 아슐리안 주먹도끼로 감정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