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일 오후6시 제19대 총선 막바지 이틀을 남겨놓고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민주통합당 문희상, 홍희덕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고 김대중대통령의 3남 김홍걸씨가 지원연설을 하여 지지자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 영부인 이휘호 여사의 친서를 대동한 김홍걸씨는 유세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야권 단일후보를 찍어주시면 지긋지긋한 이명박 정권을 끝내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할만한 국회의장을 배출할 수 있으니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어 한명숙 대표는 "문희상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통합당에 반드시 필요한 분"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한대표는 의정부시가 군사지역이고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가 상당히 많다고 말하면서 문후보가 33개 규제를 풀 �
제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1총선은 선거과열 양상을 보여결국 상대후보를고소·고발하는 의정부 선거 역사상 가장혼탁한 선거로 기록될 전망이다.의정부(을) 선거구는 통합진보당 홍희덕 후보측이 새누리당 홍문종 후보가 총장으로 재직하는 경민대학의 경민학원 소유 건물 지하에서 불법 성매매업소가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의정부 모 인터넷신문의 기사를 발췌, 문자와 SNS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있다며 홍문종 후보측이 홍희덕 후보와 모 인터넷신문 H모기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했다. 홍문종 후보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SNS등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는 내용의 핵심은 학교법인 경민학원과 홍문종 후보가 마치 조직적으로 성매매특별법을 위반하여 성매매업소를 운영중에있다는인상을 심어주어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명백하다"고
전 시의원 측근 최모씨 '금품수수 자진신고'에 발칵 뒤집힌 의정부(갑)선거구 '금품제공과 수수' 둘러싼 문희상 후보측과 김상도 후보측의 혈투제19대 총선 투표일을 5일 남겨놓고 터진 민주당 출신 전 시의원 이모씨의 측근 최모씨의 '금품수수 자진신고'로 의정부(갑) 선거구가 발칵 뒤집혔다. 현재 이 사안을 놓고 양 후보 캠프는 초비상이 걸려있고 이에 대하여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보내는 등공방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언론을 포함한 지방언론에 다뤄진 '최씨의 금품수수 자진신고'는 언론보도 이전에 이미 문희상 후보측에서"당과 후보와는 관련이 없다"라고 못박아 놓은 상태였지만"내게 금품을 전달해주었다"라고 신고한 최씨가 주장하는 이모 전 시의원은 20여년 가까이를 민주통합당(전신 민주당)에서 활동하며 의정부시의회 제2대 시의원을 역임하는 등
경기 포천시는 2010년 2월부터 지방세 257억원을 장기 체납한 가산면 K골프장의 압류부동산에 대해 공매를 진행, 4필지 공매대금 8200만원을 체납액으로 충당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또 압류한 명의신탁부동산 21필지(공시가격 3억 2600만원)에 대해 추가 공매를 진행해 현재 감정중이라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고질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원천 징수한다는 원칙으로 재산 추적과 관리를 통해 명의신탁부동산을 찾아내 압류 뒤 공매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시는 총 81억 2200만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 이중 50.5%인 41억은 강제징수(신용카드매출금,예금압류 및 추심, 압류부동산 공매)방식으로 추징했다. 시는 재산보전처분으로 현재 공매보류중인 부동산에 대해서도 법원에 이의소송을 제기하는 등 국세 징수법령 및 지방세법령에서 정한 모든 조치를 취해 공정
9일 오후 5시35분께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음현리의 한 고물상에서 연습용 유탄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파편이 튀면서 작업 중이던 임모(57)씨 등 고물상 근로자 4명과 이들을 구조하려고 출동한 소방대원 허모(51)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임씨 등이 연습용 유탄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측 “경합우세 지속, 이변은 없다” 이철우 민주통합 후보측 “백중세로 급상승, 뒤집을 것”박윤국 무소속 후보측 “개표함 열면 여론조사와 다를 것” ▲ 왼쪽부터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 박윤국 무소속 후보, 최병훈 무소속 후보4.11 총선이 막판에 접어들면서 후보들의 사활을 건 선거운동이 한층 치열해진 가운데 4명의 후보가 출마한 포천·연천지역 판세는 쉽게 당선자를 예측할 수 없는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측은 선거운동 초기부터 막판까지 경합우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끝까지 안심할 수 없다며 분열된 보수표 결집을 호소하고 있고,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측은 박빙열세에서 최근 백중세로 전환됐다면서 젊은층의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박윤국 무소속 후보측은 실제
상대 당관계자 연루되었다는 제보 있다 주장 제19대 총선의 최대격전지인 의정부(갑)선거구에서 총성없이 치열하게 백중세를 보이고 있는 새누리당 김상도 후보와 통합민주당 문희상 후보의 선거전에서 투표일 5일을 앞두고 발생된 '갑선거구의 금품제공 자진 신고사건'에 대하여 문희상후보측에서 최씨를 고발하는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문희상 후보측은 문희상 후보를 음해하려는 최모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배포하였다. 또한 이번 괴사건은 최모씨의 단독행동이 아닌 상대당 관계자가 연루되었다는 제보가 확보된만큼 최모씨는 지금이라도 누구한테 돈을 받았는지, 배후조정세력이 누구인지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히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문희상후보측은 "검찰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번 �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체육회 주최로 안성시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열린 동계 전국체전, 평창올림픽 대비 경기도 동계스포츠 진흥을 위한 워크숍에서 의정부시가 동계체전에 참가한 지자체 중 시,군별 점수획득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사실이 발표되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가지 종목에서 총점 173점으로 1위를 기록해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용인시, 안산시, 안양시, 구리시, 과천시등 의정부시보다인구나 지자체 재정이 월등히 큰 도시를 누르고 명실상부 동계스포츠의 메카라는 명성을 지켜냈다. 수원시132.2, 성남시 118.25, 고양시 75.96, 용인시 76.5, 안산시 6, 구리시 2등 총점의 차이가 현격하게 벌어져있고 같은 경기북부 5개시군인 포천시가 108.5, 동두천시가 7점으로 역대 세계적인 빙상스타를 배�
중앙선관위는 제19대 총선과 관련하여 지난 4월 1일 실시한 제2차 유권자의식조사 결과 이번 총선에 대한 관심도가 69.6%로 나타났고,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 의향 층은 58.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대한 관심도는 약 열흘 전 실시한 1차 조사(65.6%)와 비교해 4.0%p 상승했으며, 특히 20대 이하와 60대 이상의 관심도가 10%p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러한 결과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유권자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지난 제17대 총선(64.7%)과 제18대 총선(58.9%)의 조사결과 보다 높게 나타나 이번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투표참여의향을 묻는 설문에 ‘꼭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유권자는 58.1%로 지난 1차 조사보다 1.2%p 증가하였다. 실제 지난 제18대 총선의 투표율은 46.1%
지난 8일 오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한 야산에서 봄을 맞아 조상묘에 성묘하고 돌아오던 50대 이모씨(남, 55세)가 타고갔던 트렉터에 깔려있는 것을 아들 이모씨(남, 30세)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고 인근 병원으로 급히 후송했으나 결국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씨는 이날 조상들의 묘를 관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심한 비탈길을 내려오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