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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민주통합당 한명숙대표 "문희상후보 5선 국회의장 만들어달라" 호소

지난9일 오후6시 제19대 총선 막바지 이틀을 남겨놓고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민주통합당 문희상, 홍희덕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고 김대중대통령의 3남 김홍걸씨가 지원연설을 하여 지지자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 영부인 이휘호 여사의 친서를 대동한 김홍걸씨는 유세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야권 단일후보를 찍어주시면 지긋지긋한 이명박 정권을 끝내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할만한 국회의장을 배출할 수 있으니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어 한명숙 대표는 "문희상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통합당에 반드시 필요한 분"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한대표는 의정부시가 군사지역이고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가 상당히 많다고 말하면서 문후보가 33개 규제를 풀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대표는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의정부 발전에 고속도로를 놓는거나 다름없다"면서" 제19대 국회에 문희상 의장을 보내주셔야만 의정부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행복로에는 민주통합당 지지자들과 시민들 800여명이 운집하였고 노영일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민주통합당 소속 시의원 모두가 참여하여 4.11총선의 막바지에 선거유세의 총공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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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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