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서 일가족 4명이 차량안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사망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 40분께 양주시 백석읍 소재 한 도매센터 인근에서 최모(38)씨를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사망상태로 경찰에 발견되었다.사망한 최씨는 전날밤 사건현장에 있던 렌트카의 차량주인에게 '몇일더 빌리겠다'고 남겼으며, 부인 이씨 또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자살을 암시한 말을 남긴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차량앞 유리에는 렌터카 주인에게 '죄송하다'라는 글을 써 놨으며, 차량 배기구를 호스로 연결해 차량안으로 집어 넣은점과, 최근 사업을 벌이다 수억원의 빚을 져 고민을 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조사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의 새로운 브랜드가 된 “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위하여, 시민 모두가 책으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독서문화 축제가 10월 29일(토) 시민이 가장 많이 모이는 행복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 “책 읽는 도시, 의정부”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하여 2011년도에 추진한 사업 중 하나이며,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2011 의정부 북 페스티벌’ 축제는 전 연령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중.고생이 참여하는 독서 골든벨과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 아울러 영유아 자녀를 둔 시민들을 위하여 북스타트 회원에 가입하면 그림책 등을 담은 북스타트 꾸러미를 주기도 했다. 또한 ‘책 읽는 도시, 의정부’ 홍보를 위하여 공모한 ‘홍보 UCC' 우수작이 상영�
지난 10월 31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양주시장과 함께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에게 현재 진행 중인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의 긍정적인 결과 도출을 건의했다. 안시장은 공공투자관리센터 김재형 소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반세기 이상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하여 지역개발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경기도 북부지역은 남부지역에 비하여 기반 인프라가 턱 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단순 경제성만을 중시하는 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향상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경제성(B/C) 분석에 미군 및 군부대, 306보충대 등 군 입소시설, 대학교 등의 유동인구에 대하여 접경지역인 경기북부지역만의 특성을 반영하여 예비타당성조사시에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경기북부지역의 경원축은 대�
도내 1백만명 이상 아동 혜택, 아동 1인당 33만원 가계부담 경감 효과도예방접종률 95%까지 향상 기대, 전염병 퇴치도 가능 내년 1월부터 1백만명이 넘는 경기도내 아동들이 무료로 필수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89억 1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도내 1,751개 경기도 지정 의료기관에서 필수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1,024,141명에 달하는 경기도내 만 12세 이하 아동 전원이 무료로 필수 예방접종비용을 지원받게 됐다. 출생 직후부터 만 12세까지 영유아들이 받아야 하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은 B형간염과 소아마비를 비롯해 결핵,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파상풍/디프테리아(Td) 등 8종으로, 모두 22회를 �
양주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의 일본차 인스트럭터 협회 회원들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양주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주시 관내 한국차 전문가들과 교류를 실시해 일본차와 한국차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우호를 증진하여 두 나라의 차산업과 차문화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내방단은 일본인스트럭터 시다지부 감사인 스키모토 리츠코씨를 단장으로 아베 지츠코 등 회원 5명이며 한국 및 일본차 다도 체험 및 의견을 교환, 한국 고전무용 및 서예휘호 체험, 오찬 교류회, 양주시내 시찰 등의 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 차문화박물관(관장 이원종)과 차우림을 방문해 정영희 경기북부 차인연합회 회장 등 다도관련 10명이 참석해 내방단에게 한국차에 대해 설명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한다. 일본차 인스트럭터 인증제도는 일본차와 소비자의 접점
동두천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의 미군 피의자 에게 징역 10년 이라는 중형이 선고 됐다.의정부지법 형사 합의 11부는 1일 오전 동두천 10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미군 K(21)이병에 대해 징역 10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신상정보 10년간 정보통신망 공개 명령을 내렸다.이는 미군 범죄 가운데 지난 1992년 이후 두번째로 가장 강력한 처벌로 나타났다.재판부는 “피해자에 대한 피해보상이나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피고인에 대해 엄히 처벌함이 마땅하다”고 덧붙였다.재판부는 이어 “피고인의 범행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고 피해자의 진술, 피해 정도 그리고 합의가 안 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말했다.K이병은 지난 9월24일 오전 4시께 만취상태로 동두천시내 한 고시텔에침입해 TV를 보던 A(18)양을 흉기로 위협해 수차례 성폭행하고 5천원을 빼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화재10.3107:23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근생(찜질방)-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집기류 일부 및 39.6㎡ 소실/그을림- 조 치 : 자체진화화재10.3108:39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아파트- 원 인 : 부주의(담뱃불 추정)- 피 해 : 가전제품, 가재도구 다수 및 93㎡ 소실/그을림- 조 치 : 완진(08:56)화재10.3111:48양주시 남면 상수리공장(섬유)- 원 인 : 기계적 요인(텐터기 과열 추정)- 피 해 : 집진기, 텐터기 일부 소실- 조 치 : 완진(12:18)화재10.3114:58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축사(개)- 원 인 : 원인미상- 피 해 : 목조 축사 0.66㎡ 소실- 조 치 : 완진(15:11)화재10.3116:41양주시 광적면 광석리축사(돼지)-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볏짚 6톤, 사료통, 집기류, 82.5㎡ 소실- 조 치 : 완진(16:57)화재10.3116:45동두천시 동두천동공장(섬유)- 원 인 : 기계적 요인(과열 추정)- 피 해 : 텐터�
양주, 동두천, 의정부시 3개 지자체의 행정체제통합을 위한 민간차원의 『의·양·동 통합시민연대』가 27일 발족되었다.양주신도시카페, 양주바둑협회, 양주미래발전연구소, 백석발전중앙회, 경기북부미래포럼, 21세기여성정치연합동두천지회, 동두천발전위원회, (사)작은사랑나눔단, (사)동두천시사회복지사협회, 통일문화재단, 의정부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이 모인『의·양·동 통합시민연대』는 의정부, 동두천에 이어 양주에서 3차 준비모임을 갖고 3개 지역의 통합 광역권개발과 나아가 21세기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시대적 소명임을 밝히며 출범했다. 『의·양·동 통합시민연대』는 합리적인 통합을 위해 찬성과 반대가 아닌 상생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맞춰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생활경제권의 발전을 위해 시민 자발적 의사를 최대한 존�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외 여행상품을 한 곳에 모은 ‘제9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The 9th Gyeonggi International Travel Mart/GITM 2011)’가 오는 12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수의 여행사들이 적극 참여하여 박람회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특가 할인 상품을 판매하고, 국내 지자체들의 겨울여행코스와 겨울테마체험을 알 수 있는 ‘겨울테마관’이 마련된다. 또한 수능을 마친 예비 숙녀들과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뷰티 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맞춤형 여행정보 얻고, 특별한 가격에 여행도 떠나자!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는 관람객이 원하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타 상품과 비교하여 맞춤형으로 구입 할 수 있다. 그 동안 국내 �
경기도 북부청사 는 이웃에 혼자 살고 있는 노인을 새마을부녀회원이 돌보는 ‘생활밀착형 홀몸노인돌봄 사업’을 11월 한 달 간 시범 추진한다.이 사업은 정서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상대적으로 높고 ‘고독死’에 노출돼 있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지만 정부에서 시행하는 돌봄 기본서비스의 노인돌보미 인력만으로는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돌봄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도입됐다.자원봉사자인 새마을부녀회원이 이웃의 홀몸노인과 결연을 맺어 진행되는 이 사업은 부녀회원들이 수시로 홀몸노인의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전화로 안전을 확인한다. 또 방문시 파악된 필요서비스를 연계하는 노인돌보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새마을부녀회원과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12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