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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책 읽는 도시, 의정부” 추진성과 시민과 함께 공유

의정부시의 새로운 브랜드가 된 “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위하여, 시민 모두가 책으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독서문화 축제가 10월 29일(토) 시민이 가장 많이 모이는 행복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 “책 읽는 도시, 의정부”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하여 2011년도에 추진한 사업 중 하나이며,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2011 의정부 북 페스티벌’ 축제는 전 연령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중.고생이 참여하는 독서 골든벨과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 아울러 영유아 자녀를 둔 시민들을 위하여 북스타트 회원에 가입하면 그림책 등을 담은 북스타트 꾸러미를 주기도 했다.

 

또한 ‘책 읽는 도시, 의정부’ 홍보를 위하여 공모한 ‘홍보 UCC' 우수작이 상영되었으며, 의정부 신곡동에 거주하는 윤수현님의 “책에서 찾는 꿈”이 최우수작으로는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젊은 Googler의 편지> 작가 김태원의 ‘열정, 젊음을 만나다’ 강연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 외에 북아트 만들기 및 전시, 도서관 가방 만들기, 학교도서관 자랑하기, 미술로 심리 읽기 코너 등 20여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하루를 보내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는 점에서 다른 축제와 차별화됐으며, 이를 통해 의정부시가 책 읽는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고, 책으로 소통하는 희망 도시 의정부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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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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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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