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관내 미군 반환공여지 8개소의 연차별 발전종합계획 및 개발현황을 공개했다. 의정부시는 6.25전쟁을 겪으면서 자리 잡은 미군기지 주변으로 도시가 급속히 확장되었으나, 도시로써의 질적 향상보다는 생계에 의존하는 무질서한 도시기능만 갖춰왔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마을사업, 기지 주변 정비사업 등을 꾸준히 시행해 왔지만, 현재 추진하고 있는 광역행정타운, 경전철, 신도시 건설 등에 비교해 볼 때 도시기능 회복은 한계점에 다다랐다.하지만 2004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LPP) 재협정으로 미군기지 이전이 추진되면서 △캠프 홀링워터 △캠프 라과디아 △캠프 카일 △캠프 시어즈 △캠프 에세이욘 등 5개기지 77만1800㎡가 2007년 반환됐다. 아직 반환되지 않은 △캠프 잭슨 △캠프 레드크라우드 △캠프 스탠리 등 3개소는 향후 평택 미군기지 이전 추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시니어 비즈플라자가 ‘2011 시니어 창업경진대회’에서 운영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중소기업청이 지난 5~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벤처 창업! 미래 성장 동력’의 주제로 벤처코리아, 창업대전, 비즈쿨페스티벌 등 4개 행사를 연계해 진행된 창업분야 최고 대회다.의정부시는 지난 3월 11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영빈빌딩 4층에 사무공간과 컴퓨터실, 세미나실, 휴게실을 갖추고 중소기업청 지정 1인창조기업·시니어 비즈플라자를 개소했다. 시에 따르면 개소 후 현재까지 4000여명이 방문하여 창업상담, 경영상담, 창업교육, 커뮤니티 활동 등 시설을 이용했으며 현재 29명이 입주하여 창업을 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또한, 지난 5월에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직원의 친절함, 상담 우�
↑↑박윤국(가운데)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이 시상식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있다.지난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6개 시도를 비롯한 재외동포 선수단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2회 전국체전 태권도경기에서 경기도가 23년 만에 역전의 드라마를 연상하듯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태권도 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하여 총 1958점을 얻어 2위 부산광역시(1604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광역시는 131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지난 9월 8일 박윤국 회장(전 포천시장) 체제 출범 직후 전국체전 비상기획단 98명을 위촉하고 곧바로 전국체전준비와 선수강화 훈련에 돌입하였다. 경기도는 그동안 집행부가 출범한지 얼마 안되는 어수선한 상태를 극복하고 성남벌에�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가 내년도 의원 의정비를 올해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다.양주시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경제난 및구제역과 수해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 등을 감안해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의회의 이번 결정으로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의원 의정비 지출관련 지침에 따라 거쳐야 하는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공청회 개최, 조례개정 등의 절차가 생략돼 행정업무 절차 간소화는 물론예산절감 효과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 의원들의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합쳐 올해와 같은 금액인 3700여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이종호 의장은 “지난 구제역과 수해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받았고, 수해복구 등에 많은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11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접경낙후지역(강화·옹진·연천)의 수도권 제외 공동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선 김규선 연천군수가 발언하고 있다.김규선 연천군수가 11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접경낙후지역(강화·옹진·연천)의 수도권 제외 공동토론회’에서 ‘폭탄선언’을 했다. 6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왔음에도 중첩규제에 시달려온 연천군민 4만5천명을 대신해 울분을 토한 것이다. 날 토론자로 나선 김 군수는 “수정법,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등 7가지 규제가 연천군 발목을 잡고 있다. 그 중 가장 무서운 게 수정법”이라며 “인구와 산업 집중을 막으려는 수정법 취지에는 공감하나, 수도권에 속했다는 이유로 규제하는 것은 중앙정부의 횡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군수는 “중앙정부는 수정법 규제를 많이 완화했다고 하지만, 실
지난 9월 30일에 이어 10월 11일,한국전쟁당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무기(실탄 및 수류탄)가 또 한차례발견되어 군 당국에 의하여 조사 후 폐기처리되었다. 지난 11일 낮 1시 40분경 양주시 회정동의 한 어린이집 앞마당 텃밭에서 폭발물이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되었고 현장에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반에 의하여 수류탄임이 밝혀져 처리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낮 1시경에는 가평군 하면의 한 고물상에서 재활용 물품을 분리수거하던 중 실탄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경기북부지역에서 6.25전쟁 당시의 폭발물이나 위험물이 발견되는 것에 대하여 군 당국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하며 혹이라도 발견될 시에는 만지거나 옮기려 하지말고 가까운 군 당국이나 경찰에 신고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11일306보충대가 소재한 의정부시 용현동에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 29세)가 입대한다는 소식에 팬과 취재진, 지역주민등 1만 3천여명이상의 인파가 몰려 때아닌 "인산인해"의 현상이 벌어졌다. 이날의 인파는 세계적인 스타 비의 입대 모습을 지켜보기 위하여 국내 팬뿐만 아니라 외국의 팬들까지 대거 몰린것으로 불경기로 울상인 인근 식당가 및상가에모처럼의 함박웃음을 주었다. 또한 새벽부터 306보충대 인근에 진을 치고 밤샘을 하는 팬들로 인해 혹시나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안전에 만전을 기햇다. 한편 "인산인해"를 이뤘던 월드스타 "비"의 입대환송식(?)은 오후 2시경 비가 306보충대로 들어서면서 마무리가 되었고 "비"는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의 대한민국 군인으로써의 국방의 의무를 다 할
지난 12일 동두천경찰서는 빌려준 돈 3,400만원을 받으려다 채무자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A 모씨(남, 37세)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1시경 동두천 생연동의 한 사우나 주차장에서 돈을 빌려가 갚지않는 채무자 B씨(남, 48세)와 말다툼 끝에 주먹을 휘둘러 B씨가 도로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넘어져 의식을 잃자 B씨의 승용차에 B씨를 태우고 달아났다가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11일 오전 B의 차에서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하고A씨를 붙잡아 사건 경위를 조사중인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마약수사대는 장모씨(남,45세)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붙잡아 조사중에 있다. 장모씨는 10일오전 11시 50분경 의정부역 부근에서 자신을 체포하려는 경찰을 피해 영화의 한장면처럼 자신의 승용차로 인도로 올라가 유산균음료 배달 수레를치는 등 위험한 질주를 100m가량 진행하다 차량이 멈추자 승용차를 버린채 도주하여 숨어있다 추격한 경찰에 의하여 체포되었다. 다행히 장씨의 인도 위 광란의 질주로 인한 인사사고는 없었으며 경찰은 장씨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이 생활폐기물의 위생적 감량과 매립대상 폐기물량 최소화를 위해 설치 중인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에 대한 시험가동을 오는 11월부터 시작한다.10일 군에 따르면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설치 중인 소각처리시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후 소각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사전점검을 위해 시험가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은 청산면 대전리 457-3번지 일원에 건축연면적 2,798㎡(지상4층, 지하1층)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18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해 현재 88%의 공정율을 보이며, 내년 2월까지 시운전 완료 및 시설물 인수인계를 마칠 계획이다.소각처리시설 용량은 연속 스토카방식을 적용해 하수슬러지 6톤을 포함 1일 40톤을 처리할 수 있으며, 파쇄, 반입, 소각, 냉각, 재처리, 폐수, 여열이용 등의 시설이 들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