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양주시에 따르면 사회적인 야구붐에 따라 동호인 야구클럽이 활성화되면서 야구경기를 할 수 있는 야구장이 태부족인 경기북부에 이 점을 착안하여 불법으로 농지를 야구장으로 조성하여 불법운영하는 곳이 늘어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양주시에는 현재 장흥면과 교현리, 울대등 개발제한구역내 2개소와 부곡리, 일영리등 농지에 2개소등 총4개소의 불법야구장이 시의 원상복구 계고명령이나 이행강제금 부과등 지속적인 단속에는 아랑곳없이 지속적인 영업운영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불법 야구장은 이행강제금도 납부하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가 양주시에서는 속수무책인 것으로 드러나 향후 양주시에서 어떠한 조치를 내릴지 생활인 야구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9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1부(박인식 부장판사)는 지난 3월 25일 오전 7시경 포천시 신북면 이장 협의회 소속 이장 25명과 조찬식사를 한 후 식사대금 19만 9천원을 포천시 시의원인 유재민 의원이 지불하여 선거구에서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되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은 것으로 밝혔다. 재판부는 선거구민에게 선거와 관련된 발언과 행동이 없었더라도 식사를 제공하고 기부한 행위는 공직선거법의 취지를 훼손한 신중하지 못한 행위로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판결문을 통하여 선고사유를 밝혔다.
의정부경찰서는 11일 전국체전 출전 선수의 경기용 사이클을 훔친 혐의로 김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무직인 김씨는 지난 8일 오후 1시 25분께 의정부 녹양동 소재 사이클 경기장에서 가평군청 소속 선수의 1200만원 상당의 사이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경기장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김씨의 인상착의를 확보, 추적한결과 10일 오후 5시께 서울시 구로구 김씨의 집에서 검거했다.김씨는 경찰에서 "경기를 관람왔다가 돈이 될 것 같아 출입문에 세워둔 사이클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지난 8일 오후 3시경 제92회 전국체전에 참가중인 가평군청소속 A선수(남,21세)가 의정부시 녹양동 공설운동장내에 사이클 벨로드롬에서 개최된 1km 트랙경기를 마치고 경기장 남문 입구에 세워둔 자신의 도로경주용 사이클이 도난당한 사실을 알고 황당해 했다. A 선수는 1천100만원~1천200만원이나 하는 고가의 사이클장비를 도난 당한 직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였고 의정부경찰서는 경기장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하는 등 범인 검거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적 축제의 하나인 전국체전에서 선수의 생명같은 장비가 도난당한 사실이 알려지자 의정부시 체육관계자들과 시민들은 당혹감과 난감함을 느끼면서 의정부시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범죄를 일으킨 범인이 하루빨리 검거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7일 오후 제임스서먼 주한미군 사령관은 전국 미군부대 병사들과 영외 거주자 및 전국 주한미군의 야간통행을 한달 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 대사관 소속 장병을 제외한 주한 미군장교와 사병 모두에게 해당되는 조치로 평일은 자정부터 오전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3시~5시까지 각각 통행을 금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두천 10대 성폭행사건으로 국민적 분노와 소파협정에 대한 주권국가로의 불합리성이 제기되면서 반미감정에 대한 조치의 일환으로 내려진 통행금지조치와 동두천시에 대한 사과등 미2사단은 발빠른 대처를 하고 있지만 사회 전반적 분위기와 국민감정은 소파의 개정을 요구하며 현행 소파협정은 주한미군 뿐만 아니라 군속이나 주한미군 가족에게까지 범죄에 대한 특권을 누리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소파협
▶ 의정부지방법원(판사 윤현정)은 10월 10일 술에 취해 택시비를 지불치 않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즉결심판 피고인(김◯◯ 당32세, 남)에게 이례적으로 구류 3일을 선고하고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 유치명령을 하였다.※ 피고인은 지난 9. 23일 03:50경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상계동에서 의정부 호원동까지 택시를 탔으나, 요금 지불을 거부하고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한편,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씨***야 옷벗고 맞짱뜨자” 등 계속적으로 심한 욕설을 하여 즉결심판에 회부되었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음주로 야기되는 인근소란,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주취폭력이 공권력 낭비 및 피해자 확산 등 지역사회의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으나, 지난 4년간 청구된 즉결심판 모두 벌금이하 처분만 선고되어 법 경시 풍조가 만연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 �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양주시버섯연구회(회장 이능복)를 대상으로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인체공학적 편이장비 개선과 농작업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장비 장단점, 사용시 불편 및 개선사항 협의를 통해 버섯농가에 적합한 전동 운반차를 올해 제작․지원했다. 센터는 버섯재배 농가의 평균나이가 63세의 노령인 점을 감안해 전동차를 도입, 수확물 운반작업, 수확재배작업과 관련한 작업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3개월 사용 후 버섯농가를 방문하여 실용성 및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전동운반차는 작업자에게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지 않고, 운반차의 리프트, 덤프 기능이 안전하게 설계되어 재배사내 고상작업(2~4단), 폐상작업, 수확 및 운반작업시 안전성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편�
청정 포천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품이 서울시민을 찾아가 그동안 누릴 수 없었던 ‘포천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2011 무궁무진 포천농특산품대축전'은 ‘무궁무진 포천에 주목!’이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로 서울 시민들을 사로잡았던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올해는 보다 강화된 구성과 탄탄한 준비로 행사장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포천 농특산품 축제 한마당에서는 100년 역사의 포천개성인삼의 무한한 힘과 함께 포천 막걸리 신제품의 화려한 장이 펼쳐져 최고의 명품인 포천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서울시민과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게 된다.포천시와 관내 우수 농축특산물 생산자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포천에서 생산되
한나라당 김성수 국회의원(경기도 양주ㆍ동두천)은 지난 9월 24일에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미군의 10대 소녀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존슨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보낸 항의서한에 대한 답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은 지난 9월 30일 존슨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서신을 통해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미군의 10대 소녀 성폭행 사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병사들의 철저한 교육 및 제도적인 보완 장치를 마련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존슨 사령관은 10월 6일에 김성수 의원의 서신에 대한 답장을 보냈는데, 사건을 수사하고 기소하는 한국 정부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약속하며, 주한미군사령부가 한국 법무부로부터 기소 후 신병인도 요청을 받은 상황으로, 이에 따라 이 병사의 신병�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윤순중)는 10일부터 5일간 의정부 소재 미 제2사단 사령부인 CAMP RED CLOUD와 동두천 소재 CAMP CASEY의 화재예방주간 행사에 소방안전체험시설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군 및 미군가족, 미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및 외국인학교 어린이들에게 직접 소방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한미 소방기관의 우호를 증진하고 미군가족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종합피난체험시설 및 연기미로체험시설을 지원할 것이다. 종합피난체험시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시 긴급히 대피할 때 당황하지 않고 대피하는 피난방법을 체험하기 위한 시설이고, 연기미로체험시설은 화재발생시 건물 밖으로 피난하는 요령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설이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지원으로 한미 소방기관간 우호증진을 보다 돈독히 함은 물론, 미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