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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소풍길 사업’ 추진계획 밝혀

총 사업비 10억원 투입…주변상권 활성화 감안해 코스선정

의정부시, ‘소풍길 사업’ 추진계획 밝혀

총 사업비 10억원 투입…주변상권 활성화 감안해 코스선정

 

의정부시는 시민과 탐방객 도보여행 증가추세에 부응하고 관광자원의 확보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비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내 특화 거리 등과 시 외곽 자연경관 등을 연결하는 '소풍길'을 올 10월말까지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시(市)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될 소풍길에는 안내판, 이정표, 쉼터 공간, 포토존, 화장실 정비 등의 탐방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소교량, 데크 설치, 안전난간, 계단 등의 안전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소풍길’ 안내지도와 이정표, 표시석 등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GTS기반 트렉 안내)을 제공하고 QR코드를 제작, 이정표 등에 부착하는 등 탐방객 편의를 위한 첨단 IT기능 제공으로 타 자치단체와의 차별화된 소풍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소풍길 코스는 모두 5개 구간으로 나눠 조경될 예정으로 지역을 거점으로 한 4개 구간과 원도봉산과 사패산, 홍복산, 천보산, 부용산, 수락산, 하단길을 거쳐 북한산까지 연계되는 '의정부 명산' 코스의 대구간으로 구분된다.

1~4구간은 10~20km 거리로 3시간에서 5시간이면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코스이며, 대구간은 44km로 총 소요시간은 1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풍길 조성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총 10억원으로 국비 5억원과 시비 5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이 사업은 안병용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시(市)는 금년부터 시작해 2013년 5월까지 약 3년간에 걸쳐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금년 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의정부 소풍길’이 국비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당초의 조성계획 일정을 변경해 7월초 용역결과가 나오면 이후 계약 절차를 거쳐 7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올 10월 말경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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