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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한탄강 래프팅 사업권 두고 시와 주민간 충돌

한탄강 래프팅 사업권을 두고 포천시와 시민간의 신경전이 이뤄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된 관인면과 영북면 한탄강 공유수면에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선착장과 휴게시설등 수상레져시설을 설치한뒤 올 7월부터 운영키로 했다.

시는 하천법검토와 더불어 수자원공사 협의를 통해 사업권을 포천시설관리공단에 맡기기로했다.

이에 래프팅 사업을 준비해온 주민들이 집단반발하며 상수원 보호라는 명목하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의사는 무시한 처사라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주민들은 ‘공단 위탁은 공단 운영적자를 보전키위한 것으로 사업권을 민간에 넘겨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포천시는 ‘특정 연합회에 하천점용 허가 등 사업권을 넘겨주게 되면 특혜의혹이 제기될수 있고, 요건만 갖춘다면 모든업체를 다 해줘야해 결국 사업자 난립과 안전상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관련 조례를 법적 근거와 자료 부족으로 심의 보류했으며, 다음달 재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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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돌봄문화 확산과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모두의돌봄' 캠페인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장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복지 캠페인으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역의 공공과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의미 있는 연대의 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함께 돌보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소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을 지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복지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고용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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