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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한나라당 김상도 위원장, 홍준표 대표와 지역현안 논의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원협의회 김상도 운영위원장이 지난 18일 오후 4시,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당대표실에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최고위원과 의정부시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김상도 한나라당 의정부(갑)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신광식 경기도의원, 강세창·빈미선·구구회 의정부시의원과 이범래 대표 비서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도 운영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의정부시뿐만이 아닌 경기북부지역의 숙원사업 인 GTX(의정부~금정 노선) 사업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의 연계를 위해서 2012년 조기 동시 착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의정부 가능·금의  지구 뉴타운 주민들의 찬·반 입장을 전달하며 소유주와 세입자들이 모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용적률 상향, 시설부담금 지원 강화, 세입자들의 이주 대책 마련 등 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호원IC의 조속한 완공, 국도 39호선 (송추 울대고개~경민대 삼거리) 국비 지원, 경기북부노인복지회관 건립, 회룡천·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의정부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홍준표 대표는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경기동북부의 숙원 사업인 GTX, 의정부~금정 노선의 조기 동시 착공과 호원IC가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뉴타운 문제를 비롯한 그 밖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의정부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빠른 시일 내에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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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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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