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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실” 운영 10인이하 기업체로 확대

기업지원의 사각지인 5인이하 기업체에게 새 희망을!

경기도『365일 24시간 도민안방』에서는 시간과 인력 부족으로 기업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5인이하 기업체에게 찾아가는 기업애로를 추진하고 있어 기업체로 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5인이하 소기업체에게 1차 기업애로 상담한 실적이 금년 8월 현재까지 715개 업체에 850건의 불편사항을 상담하고, 직접 업체를 찾아가서 90개 기업체에게 142건에 기업애로를 추진했다.

그에 따라 M업체 등 7개 업체에 469백만원의 자금을 지원하였고, 남양주시 S 업체에게 해외통상촉진단 파견 4.3백만원 지원을, 양주시 H업체 등 11개 업체에게 23명의 직원 채용을 지원하는 실적을 보였다.

2010년 6월 가평군에 소재한 장류 생산업체인 M업체에 1차 전화 상담하고 현지 업체 방문상담을 통해 기계설비투자금 20백만원을 신용보증 지원하였으며, 그해 7월에는 포천시에 소재한 S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20%이상의 고금리대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 대표에게 도민안방 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환대출(바꿔드림론)을 안내하여 11%대의 저금리 대출을 유도하여 회사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5인이하 소기업체의 기업애로 유형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운전자금 부족과 기업대표가 생산, 영업, 재무관리 등 1인 5역을 하다 보니 시간에 쫓겨 각종 중소기업지원시책 등에 대한 정보가 취약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

경기도 365일 24시간 도민안방담당은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실” 운영을 10인이하 기업체로 확대하여 마케팅, 컨설팅 등 회사 운영에서 발생하는 법률적인 문제까지 상담 영역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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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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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