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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비보잉의 메카”의정부, 이미지 브랜드 가치 UP!

<비보이 대회 유치로 홍보성과 100억원 이상의 놀라운 가치를...>

 

의정부시가 지역의 관광발전과 더불어 젊음과 활력의 도시로의 의정부시 이미지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유치한 세계 비보이 대회『R-16 KOREA 2011』한국대표선발전,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에 대한 성과분석 결과 100억원 이상의 홍보효과 발생, 국내외로 의정부의 이미지 가치를 높이는데 큰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는 지난 6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비보이크루, 팝핑, 락킹 각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급의 비보이들과 경기를 펼칠 우리나라 최고의 비보이 선수를 선발하는 비보이 한국대표선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대회 결과보고서에 따른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 의정부시를 젊음의 상징인 비보잉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세계대회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

  ⇒ 국내외 비보이 아티스트(400여명) 및 전국 관람객 2,000여명
     참여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의정부시를 알리는 홍보효과로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희망도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 상승 도모

  ⇒ 다양한 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관내 아동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 100여명을 초청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진 뜻깊은 축제로 마련
   ⇒ 맞춤 건강프로젝트,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를 통하여 비보이들과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 제공 등이다.

  특히, 홍보성과 분석결과 TV 중계방송( SPORTS, 2시간)과 TV 방송광고(4개 채널/총 303회)에 따른 홍보효과로 43억원 이상의 노출 효과 발생, 국내외 200여개 방송 · 신문 · 온라인 언론사 등을 통한 보도(총 235건)와 KBS 뉴스9, MBC 휴먼다큐 ‘그날’ 등 방송 촬영 및 보도(총 12건) 등 언론홍보에 따른 홍보효과로 62억원 이상의 노출 효과발생으로 총 1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대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회 만족도에 대한 물음에 94%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회 개최로 인한 의정부시의 이미지에 대하여 젊음과 열정의 도시, 흥미로움, 예술적, 이벤트의 도시라는 긍정적 이미지가 도출되었다.  
   의정부시는 본대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 대회 유치를 위하여 지난 4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MOU(양해각서)를 체결, 앞으로도 매년 “한국대표선발전”을 개최하고, 의정부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의정부시는 더 이상 군사도시의 이미지가 아닌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희망도시로 이미지 가치를 높이고,
문화관광 측면에서 더욱 활성화하여 비보잉의 메카로, 나아가 글로벌 비보이 콘텐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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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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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의정부도시공사가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용 책자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전 직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공사 인권침해 구제 기구 구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 처리 매뉴얼 ▲직원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인권침해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삽화와 카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딱딱한 매뉴얼의 한계를 보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응 절차와 예방 지침을 구체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침해 여부가 모호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급·직렬별 직원 토론 결과를 반영해 직원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이번 책자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인권침해는 어느 부서, 어느 현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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