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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도 예비후보 출마의 변 (의정부갑 새누리당 편)

 

  새누리당 김상도 예비후보(의정부 갑) 

 

1. 제19대 총선 출마의 변 및 당위성

제가 어릴 때 의정부는 저의 자랑이었고 경기북부의 자랑이었습니다. 또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자존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의정부는 어떻습니까? 재정자립도는 2011년 41.4%로 경기도 평균 48.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웃인 고양시나 파주시가 발전해 나갈 때 우리 의정부는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의정부의 현실입니다.

경기북부의 자존심이자 자랑이었던 우리 의정부가 왜 이렇게 됐습니까? 그 동안 의정부의 정치인들이 너무 현실에 안주해 있었습니다. 변화가 없었습니다. 4년전 반드시 건설하겠다는 우리 의정부의 숙원사업인 호원IC는 아직 착공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의정부는 바뀌어야 합니다. 바뀌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9백여 표차로 낙선한 후 보다 낮은 자세로 진정성을 가지고 시민 여러분들께 다가서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말보다는 행동하는 일꾼이 되고자 ‘119한솥밥 무료급식 봉사’ 등 작은 봉사활동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제 변화하고 발전하는 의정부, 저 김상도가 만들겠습니다.

GTX조기 개통과 호원IC조기 완공을 통해 의정부를 서울권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9월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과 11월 백성운 국회계수조정위 의원을 만나는 등 열심히 노력해 금년 정부예산에 GTX사업비 50억원과 호원IC예산 20억이 반영되었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생활권인 의정부, 양주, 동두천 3개시 통합을 보다 효율적이고 발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통합을 통해 적자가 예상되는 경전철 노선을 다양화하여 아까운 시민 여러분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눈치 보느라 아무도 나서지 않는 뉴타운 문제! 정확한 정보 분석과 생황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및 입법"으로 의정부시민들의 갈등과 더 이상의 재산상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국민들은 안철수 신드롬에서 볼 수 있듯이 기존 정치에 혐오를 느끼고 있습니다. 의정부 시민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의 등장을, 그를 통한 변화와 혁신을 원하고 있습니다.

또 책임감 있는 정치인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 의정부는 어떻습니까? 오래된 정치인들이 아직도 자리를 굳게 지키고자 합니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이제 우리 의정부에도 시민들 위의 상전이 아닌 진정한 일꾼이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19대 총선에서는 우리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 진정한 일꾼을 선택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의정부가 변합니다. 그래야 의정부가 발전합니다. 잃어버린 의정부의 자존심, 저 김상도가 꼭 찾아오겠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 상식이 통하는 의정부를 만들겠습니다.

  

2. 의정부 ‘갑’선거구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저의 선친께서는 황해도가 고향이셨고, 6.25때 월남하셔서 의정부에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언젠간 다시 돌아가야 할 곳이 고향이라는 말을 들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발령지를 따라 거처를 옮겨야 했던 제게도 의정부는 늘 다시 돌아와야 할 고향이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올 때마다 확인하게 되는 것은 눈에 띄게 발전해가는 타 도시에 비해 발전 없이 정체되어 있는 내 고향 의정부의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속이 상하고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변화 없고 발전 없는 의정부를 바꿔보려고 지난 18대 총선에서 의정부갑 지역구에 출마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19대 총선에 다시 의정부갑 지역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지난 4년간 많은 것을 배우고 준비했습니다.

우리 의정부가 잘 사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의정부가 필요로 하는 그 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우리의 고향, 우리 아이들의 고향이 될 의정부를 위한 일 제가 시작하겠습니다.

 

3. 자신의 이력과 사회활동을 소개한다면?

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국가청렴위원회 법무관리관, 행정부 파견 근무 등 공무원 생활 20년을 통해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았고 정치판에서 아직 때 묻지 않아 기존 정치인에 비해 깨끗하다고 자부합니다.

또 지난 4년간 ‘119한솥밥 무료급식’ 봉사활동, 겨울철 연탄배달 봉사 등을 하며 의정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또 의정부시 고문변호사, 경기도 고문변호사, 의정부시 개인택시조합 고문변호사, (사)대한미용사회 의정부시지회 고문변호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 고문변호사 등을 하며 의정부 시민들을 만나 진솔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 준비는 끝났습니다. 의정부 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4. 향후 있을 공천에서 본인이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 결과에 승복하겠는가?

이번 공천은 의정부시민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 공천 심사 때 약속했듯이 당헌과 당규에 따라 진행되는 공천심사위원회의 공정한 결정은 겸허히 받아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당에서 지난 4년간의 활동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의정부에 필요한 진정한 일꾼이 누구인지 결정할거라 생각합니다.

 

 

< 주요력 >

                                           ▶의정부출생

                                           ▶고려대 법과대학 졸업 

                                           ▶의정부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의정부시 고문변호사

                                           ▶새누리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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