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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원선(동두천~연천)전철 노반기본설계(안) 주민설명회 개최

- 건설구간 20.8km 2013년말 착공 2016년 준공예정 -

연천군은 오는 30일 전곡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경원선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20.8km구간 복선전철을 전제로 한 단선전철 건설을 위한 노반 기본설계(안)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노선 편입구간에 대해서 11월21일부터 12월10일까지 군청 지역경제과, 전곡읍사무소, 청산면사무소 등에서 열람 공람중에 있으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30일 주민설명회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군은 2013년 기본및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13년말 착공하여 2016년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01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추진을 가속화 하고 있다.

특히, 전철이 개통되면 우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한 인구 유입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각종 개발사업이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많은 군민과 당사자의 관심으로 우리군 발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설명회 청취는 물론 의견 제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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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