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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북부 ‘치안 꼼짝마!’ 경찰2청 112상황실 개소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26일 112종합상황실을 개소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는 경기북부지역의 ‘치안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되는데 경기북부 11개 일선경찰서에 분산된 112신고 접수와 지령기능을 통합해 수행하게 된다. 이 상황실은 경기경찰청에 소속돼 있지만 독자적인 운영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에 범죄에 의한 112신고를 하면 경기경찰2청 상황실로 연결되어 상황발생과 가까운 일선경찰서 상황실로 접수돼 강력범죄 발생시 신속하게 범죄현장에 국가공권력이 투입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112순찰차, 교통순찰차, 형사기동대 등을 종합 통제 지휘함으로 범죄 초동대처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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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