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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북부 9개 시군 단체장,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부당 건의문 채택

경기북부 9개지자체 단체장들이 2011년 11월에 이어 2012년 12월 27일자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45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인상철회를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제18대 대통령 인수위원회와 국무총리실 및 국토해양부 그리고 감사원에 제출한 것으로 8일 전해지고 있다.
건의문을 채택한 단체장들은 한달 사이에 300원 인상안은 침체된 경기와 불황에 따른 서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부당한 인상이라는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사업자측 주장과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러한 주장을 하는 단체장들은 각종규제로 인해 재산권 행사 등 많은 제약을 받아온 경기북부지역 시민들에게는 고속도로 주요이용자들로써 충분히 주장할만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9개 지자체 단체장들은 통행료 인하방침이 내려질 때 까지 이에 대한 공동대응을 할 것으로 의견을 모은 상태다.
이 사안은 2007년 11월 9개 시‧군 단체장이 최초로 공동명의의 요금인하 결의문을 채택한 이후 꾸준히 제기되어온 안건으로 그 해결의 실마리가 과연 풀리게 될지 9개 지자체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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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