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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 정성호 국회의원, 전철7호선 양주연장 장관 찾아가 요구

정성호 의원

지난 24일 양주 정성호 국회의원(민주통합당/양주,동두천 2선)은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집무실을 찾아가 도봉산~양주 옥정 복선전철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정부에서 16만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옥정 회천지구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교통망으로는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유일해 교통지체 해소와 성공적인 택지개발 사업을 위해서는 전철7호선 연장이 절실하다”고 예타조사 추진배경을 말했다.
또한 정의원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두차례나 예타조사를 추진했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무산된 점을 상기하며 경기도와 상의해 역사규모 축소와 건설비 운영비 감축 등 대안을 마련한만큼 이번 상반기중에 예타가 실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장관은 전면적으로 사업을 재기획한 경우 재요구가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도봉산~옥정 복선전철사업은 의정부 민락지구와 양주 고읍지구를 잇는 연장 15km 노선으로 경기북부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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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