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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2013년 제4회 가족문화대축제 개최

“웃음소리가 넘치는 와글와글 페스티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3. 5. 5일(일) 직동근린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3년 와글 와글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가족문화대축제는 매년 시청앞 평화의 광장에서 직동근린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도심 속 자연공원을 활용한 가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5감 만족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특히 20여종의 동물들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동물 체험 및 마술쇼, 추억의 보물찾기, 한기범 선수와 함께하는 농구대회, 꿈책 벼룩시장(도서 물물교환), 군수품 전시등 참여하는 가족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동공원내 주차장은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임시폐쇄 하며 구)충성아파트를 포함하여 세무서, 시청, 정보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예술의전당을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하였으나 주차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경전철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였다.

 

김인숙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높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가족이 행복한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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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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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의정부도시공사가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용 책자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전 직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공사 인권침해 구제 기구 구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 처리 매뉴얼 ▲직원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인권침해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삽화와 카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딱딱한 매뉴얼의 한계를 보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응 절차와 예방 지침을 구체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침해 여부가 모호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급·직렬별 직원 토론 결과를 반영해 직원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이번 책자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인권침해는 어느 부서, 어느 현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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