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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2013 제12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성공적 개막

5월 4일, 5일 개막주간 축제 현장

-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바이올린 할머니!>
- 완전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 <칼리굴라_리믹스>
- 축제의 모든 참여자가 하나 된 자리 <개막식 & 막걸리파티>


올해 음악극축제는 “다름은 신선한 충돌이자 새로운 탄생이다.”라는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오후 2시30분에서 6시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야외무대와 전시장 앞에서 ‘버블맨의 버블쇼’와 ‘마술사 K의 매직쇼’를 비롯하여 의정부지역 예술단체인 ‘코리아 엠 싱어즈’, ‘송산실버문화센터’, ‘의정부시림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선보여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찾은 관람객과 축제의 흥겨움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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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극축제 첫 극장 공연인 캐나다 퀘백 작품 <바이올린 할머니!>의 공연장에는 36개월에서 만 9세까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함께 온 부모님까지 바이올린 할머니의 연주에 푹 빠져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더욱 이 작품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공연을 보며 생각하고, 분석하고, 교훈을 찾아야한다는 관념에서 자유로울수록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홍보대사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이 작품에 대해 “굉장히 멋진 아이디어이다. 우리 악기를 이용해 ‘해금 이모’, ‘가야금 엄마’ 같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올린 할머니!>는 스토리라인과 서사, 교훈에 집중했던 우리나라 아동극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음악극축제 개막작 <칼리굴라_리믹스>는 지역 주요 인사는 물론 문화예술계 평론가 및 관계자, 기자들이 모여 이 작품과 음악극축제에 대한 지역 및 문화예술공연계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역시 논란을 일으킨 작품으로 공연 중 자리를 뜨는 관객과 공연이 끝난 후 배우를 만나고자 기다리는 관객으로 그 반응은 극명하게 나누어졌다. 분명한 것은 공연계의 신선한 자극이 된 작품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완벽히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었다는 것과 알베르카뮈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앞으로 “음악극”의 개념을 한 단계 진화시킬 수 있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본다.


개막작 공연 마감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은 의정부시 홍보대사 ‘가수 김종환’의 특별 공연으로 더욱 성대하게 치러졌다. 본 행사에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홍보대사 한기범 등 지역 주요 인사 및 문화예술계 관계자,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 개막을 축하하며 공연을 즐겼다. 특히 비보이 댄스팀 ‘엠씨퓨전 MC Fusion’의 공연과 함께 그래피티 퍼포먼스팀인 ‘엠엠패밀리 Mm Family'가 야외무대에 그래피티 작업을 동시에 하는 독특하고 공연을 선보였다. 방송을 통해서만 간혹 접했던 그래피티를 실제로 본 관람객들도 무대에 실시간으로 그림을 그려나가는 모습에 신기해하였다. <개막식>까지 끝난 이후 참석한 모든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막걸리 한잔할 수 있는 파티 <막걸리파티>가 이어졌다. 막걸리파티 <막걸리파티>의 빠져서는 안되는 막걸리와 떡, 고기, 과일 등 간단한 안주까지 준비되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함께 음악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본 <막걸리파티>는 이번주 토요일인 5월 11일 저녁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극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되며, 이번주 5월8일(수), 9일(목) 제작공연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시작으로 놓쳐서는 안되는 대표 작품 <이자람의 억척가>와 독일, 캐나다 합작 <레오>, 그리고 시민합창뮤지컬 <11마리 고양이>를 준비하고 있다. 모두 놓칠 수 없는 대표 작품으로 자세한 내용은 음악극축제 홈페이지 www.umtf.or.kr 전화 031.828.589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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