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2.9℃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2.2℃
  • 구름조금광주 2.1℃
  • 맑음부산 3.5℃
  • 구름조금고창 1.3℃
  • 구름많음제주 6.9℃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0.2℃
  • 구름많음강진군 2.8℃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두드림 동두천! 베트남 빈롱시에 사랑을 심고 오다

동두천시, 베트남 빈롱시 의료봉사 활동 전개

베트남 호치민시로부터 장장 3시간이나 소요되는 빈롱시 지역에 동두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어린 감동이 전해졌다.
단장인 김성년 동두천시 부시장이 이끈 동두천시 두드림 의료봉사단 일행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빈롱시에서 우선 선정한 저소득층 및 영세민 지역을 중심으로 총651명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 승격 이래 처음 실시한 동두천시 의료봉사활동은 베트남 빈롱시 주민들에게 인도적인 지원 및 배려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였고, 지난 11월 베트남 빈롱시와의 우호협정 체결을 위한 방문시 논의한 의료분야와 관련,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실체적 지원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양 도시간의 관계도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

최고 34도까지 올라가는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두드림 의료봉사단 일행은 의료봉사 전날 저녁마다 빈롱시 주민들에게 보다 더 알찬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회의를 통해 사전 점검하며, 진료 당일에는 아침 7시부터 의료장비 및 물품 등을 옮겨가며 빈롱시 주민들을 위하여 진료를 준비했다.

빈롱시 진료소 3곳(4구역, 3구역, 트룽안)에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해당 진료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 속에 원활하게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의료팀·약사팀·간호팀·행정팀 각 파트별 통역원 배치로 언어가 다른 어려움을 극복하며 효과적인 진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속에 이루어졌다.
한편, 빈롱시로부터 사전에 진료계획을 통보받은 주민들은 본인 순번을 차분히 기다리며 접수자가 많아 오래 기다려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큰 소리를 치거나 불만을 표출하지 않는 베트남 주민들의 순박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 눈여겨 볼 만한 사항은 골밀도 및 초음파 검사와 치과 진료셋트 등 무겁고 고가인 의료장비들을 챙겨와 진료하기 힘든 부분까지 사전준비로 별도의 항공 운임료를 지불하면서까지 세심하게 준비하였다는 점이다.

치과 진료를 받은 주민들 중에는 의치가 필요한 주민이 의료봉사활동 기간 동안 8명이 있었으며 의치 기공을 위하여 치과 진료팀은 진료를 마친 후 새벽 2시, 5시까지 진료하며 의치를 추가로 작업하며 베트남 빈롱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진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윤동원 의료봉사 부단장과 중앙성모병원 윤석진 원장, 대한약사회 촤광훈 부회장, 백희규 외과의사, 김대용 치과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치기공사 등 18명이 참여하였고, 동두천시 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 후원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구, 치과장비 및 재료 등 총2,850만원 상당 지원되었으며, 진료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구충제 1,500개 및 칫솔 3,000개 등을 배분하기도 했다.

한편, 베트남 빈롱시 의료봉사활동과 관련하여 빈롱시 관계자는 골밀도 및 심전도 검사와 정성어린 진료에 감동을 받았으며, 인민들의 건강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하고, 의료봉사활동으로 양 도시간의 밀접한 관계 형성 및 2012년 11월에 방문 때 논의한 결과에 대한 실체적 지원에 매우 감사하다고 평했다.

김성년 동두천부시장은 “이번 의료봉사 활동으로 미약하나마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롱시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여건이 되면 의료관계자들과 빈롱시 주민들을 장기적으로 진료하여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경기북부 균형 발전 가로막는 미군공여구역…정부 해법 촉구
경기북부 지역 지자체들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과 개발 문제를 공동 현안으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지난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주재 '경기북부 미군공여구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의 조속한 반환과 반환 이후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의정부·파주·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 지연 문제와 개발 과정에서의 구조적 한계를 공유했다. 단체장들은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개별 지자체의 재정과 행정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여건과 각 지자체의 개발 구상을 반영한 국가주도 개발 방식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토지 처분이 아닌, 자족 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또 기지 반환부터 환경 정화, 인허가, 기반시설 조성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사회/경제

더보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 주차 '주의'...위반 시 과태료 부과
의정부시가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 주민신고제 접수 건도 단속 대상이며, 위반 시 과태료는 최대 20만 원이다. 의정부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충전)구역의 질서 유지를 위해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내연기관 차량의 충전구역 주차 ▲전기차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14시간 초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7시간 초과) ▲충전구역 진입로 또는 주변을 막아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주차선을 침범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전기차 완속 충전구역 주차 허용 시간은 기존 14시간에서 오는 2월 5일부터 7시간으로 단축된다. 전기차 충전구역은 아파트와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상 생활 공간에 설치돼 있어 주차 시 바닥 표시와 충전기 설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실제 단속 사례 중 상당수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경은 "현재 의정부시에는 4천 기 이상의 전기차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