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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전철7호선 연장으로 경기 북부 교통인프라 확충 가속화!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경기 북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13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용역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양주시를 중심으로 하여 추진했고, 경기 북부 주민들의 숙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두 차례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추진이 좌절된 바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2013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용역 신청시 양주, 의정부, 경기도, 국토해양부의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고심하여 사업성 개선 및 사업계획을 대폭 수정하여 그 어느 때보다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7,155억원을 투입, 사업기간은 2019년까지로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선의 기종점은 당초 장암~고읍에서 도봉산(서울)~옥정간으로 변경하여 도시철도가 아닌 광역철도로 추진하고 있다.
금번 전철7호선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용역 선정으로 예비타당성조사용역 통과시 경기 북부의 열악한 교통인프라 개선에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최대 수혜 대상지로 양주신도시의 활성화가 예상되어 사업시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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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