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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생활법률과 공연의 만남”법률콘서트 개최

 

의정부시는 2013년 7월 5일(금) 오후 2시부터 신곡2동 소재「신곡실버문화센터」의 온누리홀(대강당)에서 생활법률과 공연의 만남! 이라는 테마로 『법률콘서트』를 개최한다.

 

7월 5일 개최되는 법률 콘서트는 지난 2008년부터 법무부(법질서선진화과)의 지원을 받아 매년 2~3회씩 우리사회의 이슈(issue)나 문제가 되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되는 행사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가장 성공한 협력사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법률 콘서트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황혼 이혼이 우리 사회나 가정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서 마련한 행사로 현재 MBC 생방송 오늘 아침과 불만제로, MBN 황금알과 님과 남사이, 채녈A 웰컴투 돈 월드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인철 변호사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 우리나라의 전통리듬인 휘모리 리듬을 테크노적으로 변화를 주어 라틴음악의 맛과 한국전통의 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타악그룹 BOOM BOOM(대표 박상경)의 타악뮤직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1차 법률콘서트 외에도 8월23일 의정부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2차 법률 콘서트를 계획함으로서, 다소 딱딱하게 만 느껴졌던 생활법률을 문화공연과 절묘하게 조화시켜 시민들에게 전달함으로서 시민들의 법률지식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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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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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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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