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1.2℃
  • 구름많음강릉 10.6℃
  • 구름많음서울 11.1℃
  • 구름많음대전 12.4℃
  • 흐림대구 10.6℃
  • 흐림울산 9.6℃
  • 구름많음광주 11.9℃
  • 흐림부산 10.8℃
  • 흐림고창 11.7℃
  • 흐림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8.8℃
  • 구름많음보은 9.7℃
  • 구름많음금산 10.6℃
  • 구름많음강진군 13.0℃
  • 흐림경주시 10.4℃
  • 흐림거제 10.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고등학생 100명, 한민족 역사현장 간다

<청소년 국제평화연수> 15~19일 연해주 만주 “동아시아 평화공존 위한 역사의식 배운다”

고등학생 100명이 한민족의 역사현장을 탐방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은 오는 15~19일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만주와 러시아 연해주 일원에서 <청소년 국제평화연수>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민족의 발자취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고구려와 발해의 웅대한 도전 및 항일 독립투사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유적지 등을 따라가고, 조선족과 고려인 등 재외동포의 삶을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족의식을 배운다.


또한, 동북아 평화와 남북평화, 유라시아 대륙으로부터 단절되어 있는 한반도를 대륙으로 연결하는 미래를 꿈꾸면서, 대립과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국제평화의 인식을 높이고 보편적 인류애를 함양한다.
역사탐방 UCC 제작, 대표적인 한민족 역사현장의 발자취를 기획 조사하는 평화보고서 작성, 연수기간 동안 놀이와 추억거리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평화퍼포먼스 제작,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퍼포먼스나 외국인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스토리 제작 등을 미션으로 부여받아 동아시아 평화공존을 위한 역사현장을 체험한다.

 

고등학생 100명은 지난 5월부터 참가희망자 모집과 연수 계획서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포함하고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에게는 연수비 전액이, 나머지 학생에게는 연수비의 절반 가량이 지원된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우리 역사의 현장을 체험한다”며, “한반도와 동아시아 국제관계에서 평화공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사의식을 키우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1년부터 역사과목을 필수교과로 지정하여 역사교육 강화에 주력하였다. 경기평화교육헌장으로 한반도와 동아시아 국제관계에서 평화의 절대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화 공존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책임있는 역사적 태도를 기르는데 매진해왔다.


김상곤 교육감은 취임 3주년을 맞는 이달 1일, 월례직원조회에서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안병용 전 시장 3선 재임 중 '설립 한 달 된 업체'와 대규모 개발 협약…'시의회에도 보고 없었다'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3선 재임 당시 설립 1개월여에 불과한 신생업체와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경기도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A업체와 당시 군 병력이 주둔 중이던 '5군수지원여단' 부지의 이전 및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금오동 426-1번지 일대 41만9681㎡(약 12만7000평) 규모로, 인근 '캠프 카일' 부지 면적의 세 배를 넘는다. 25일 취재 결과, 해당 협약은 시의회에 공식 보고되거나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사업은 일반적으로 공모 절차나 제안 평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시 협약 체결 과정의 적정성을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협약 상대인 A업체의 법인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회사 설립일이 2019년 11월 2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가 설립 한 달여에 불과한 업체와 40만㎡가 넘는 공공부지 이전·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협약 체결 시점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국방부가 군부대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