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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살아있는 장수풍뎅이를 만져 보아요.

국립수목원,'숲속 곤충 체험' 전시회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자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릉숲과 함께 하는 "숲속 곤충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장수풍뎅이를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흥미롭게 곤충과 친해질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된다.

국립수목원은 오는 7월18일부터 8월24일까지 “숲속 곤충 체험”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릉숲과 함께 하는"숲속 곤충 체험·전시"는 살아있는 곤충과 표본, 사진이 전시되며, 직접 손으로 곤충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코너가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어른벌레를 직접 만져보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하여,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이해와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동남아시아 곤충 표본이 함께 전시된다. 우리나라 곤충들과는 달리 크기가 크며 색깔도 매우 화려한 동남아시아 곤충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곤충과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곤충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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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