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2.7℃
  • 구름조금대구 6.5℃
  • 흐림울산 8.0℃
  • 구름조금광주 6.4℃
  • 구름많음부산 8.9℃
  • 맑음고창 4.6℃
  • 구름조금제주 11.2℃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1.1℃
  • 구름조금강진군 7.8℃
  • 구름많음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포천탄생 600년 기념 포천사랑 페스티벌 10월 5일~6일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포천탄생 600년, 시승격 10주년을 기념하는 ‘2013 포천사랑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천탄생 600년과 시승격 10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10월 5일에는 포천탄생 600년을 기념하는 상징조형물 제막식 및 무궁무진 타임캡슐 수장식과 시민대종 타종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한 각종 동아리 공연, 민관군 포천화합 한마당, 포천 우수식품 및 으뜸 음식 어울림 한마당, 제11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있은 후 식후 공연으로 인기가수들로 구성된 시민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는 14개 읍면동 특색있는 향토 음식 먹거리 장터, 농특산품 및 우리 한우․한돈 할인판매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위주로 70여동의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10월 6일에는 제9회 포천예술제를 개최해 ‘청소년이여 네 꿈을 펼쳐라’, 포천직장인 밴드 공연, 국악 한마당 ‘우리가락 좋을시구’ 특별기획 연극공연 ‘포천탄생 600년’ 공연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이 열린다.

또한, 다문화 시대를 맞이한 ‘다문화 한마음 축제 및 외국인 어울마당’에서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각국의 전통공연, 음식문화 체험, 세팍타크로  경기와 각종 다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여기에는 각 읍면동 주민 자체센터가 함께 참여해서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만구 행사 추진위원장은 “이번행사는 포천탄생 600년과 시승격 10주년을 맞이해서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편성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막바지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