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2.7℃
  • 구름조금대구 6.5℃
  • 흐림울산 8.0℃
  • 구름조금광주 6.4℃
  • 구름많음부산 8.9℃
  • 맑음고창 4.6℃
  • 구름조금제주 11.2℃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1.1℃
  • 구름조금강진군 7.8℃
  • 구름많음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대한민국 名人 名唱 名品 공연‘굿GOOD 보러가자’포천 상륙!!!

 

포천시(시장 서장원)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종진)이 공동 주최하는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전국 중소도시와 문화 소외지역을 순회하며 중요무형문화재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한 자리에 보여주는 전통종합예술공연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 명창 명품공연’으로 지난 10년간 45개 중소도시에서 명성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기획공연은 전국 지자체의 높은 경쟁률 속에 8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포천 탄생 600년을 기념해 좀처럼 보기 힘든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인이자 ‘서편제’로 친숙한 오정해씨의 사회로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격조 높은 전통공연을 안내한다.

공연은 오고무의 경쾌한 춤사위를 시작으로 중요무형문화재 대금 명인 원장현과 고수 명고 정화영의 대금산조, 인간문화재 이춘희의 경기민요, 예술단의 부채춤으로 이어지는 1부와 퓨전 국악 및 춤사위로 구성된 The 광대, 현대음악을 접목한 강은일 해금플러스의 실내악으로 흥겨움을 이루는 2부로 구성되어 있다.


포천 탄생 600년을 기념해 포천시민을 위해 특별히 유치한 대한민국 명품 공연으로 무료 관람이며,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오는 6일 14시부터 전화예약 접수를 받으며, 잔여석에 한해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