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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책 읽는 도시, 의정부”

2014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책 읽는 도시, 의정부”는 2014년 시무식이 진행된 1월 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2014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여, 한해 동안 의정부시민이 읽을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박웅현 작가의「여덟단어」를 올해의 책으로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시에서는 지난해 북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 9월부터 시민들에게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시민 선호도 조사 및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통한 선정 과정을 거쳐, 2014년 올해의 책으로 박웅현의「여덟단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독서동아리 및 관련 기관 등에 “2014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배포하고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덟단어」는 삶을 살아가면서 꼭 생각봐야 하는 여덟가지 키워드인 ‘자존, 본질, 고전, 견(見), 현재, 권위, 소통, 인생’에 대해 저자가 강연을 통해 이야기했던 내용들을 책으로 엮어 낸 것이다.
저자인 박웅현 작가는「책은 도끼다」,「인문학으로 광고하다」등의 저서를 통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책을 통해 창조적인 에너지를 얻는다는 광고기획자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4년도 올해의 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추진하여, 책으로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고 아울러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감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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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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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