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13.1℃
  • 박무서울 8.1℃
  • 박무대전 10.6℃
  • 맑음대구 9.0℃
  • 맑음울산 12.0℃
  • 구름많음광주 9.4℃
  • 맑음부산 12.9℃
  • 구름많음고창 11.2℃
  • 구름조금제주 17.5℃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10.4℃
  • 맑음금산 12.1℃
  • 구름많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10.2℃
  • 구름많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포천아트밸리 설 연휴 4일간 특별 이벤트 행사

올해 35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설연휴 1월 30일(목)부터 2월 2일(일)까지 4일 간의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이해 전통 민속놀이 체험, 소원지 쓰기, 특별 기획전시, 창작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포천을 찾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설날 당일 31일(금)은 10시 개장)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은 포근한 겨울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겨울여행의 1번지인 포천아트밸리에서는 포천막걸리 병 2만여 개로 만든 이글루 주변광장에서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새해 소원을 담는 소원지 쓰기 행사는 전망대의 소원의 하늘 정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그밖에 전시관에서는 ‘세월을 감아도는 큰여울’이란 주제로 「포천한탄강 자연유산 및 유물 특별전」이 열리고 있으며 이번 특별 기획 전시를 통해서 국내유일의 화산강으로 수십만년 세월이 깍아놓은 현무암 협곡과 선사시대로부터 우리들의 삶을 이어주는 맑은 생명수와 어우러지는 8대 한탄강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 체험실에서는 천연비누, 아로마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한지공예, 돌 공예, 등 9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별히 포천아트밸리에서는 ‘행복한 미소가 있는 포천아트밸리 30% 활인’이라는 기획 마케팅을 하고 있어 베어스타운, 신북 리조트, 산정호수 한화콘도, 허브아일랜드 등의 입장권을 가져 오면 입장료, 모노레일 탑승료 30% 할인 가격으로 아트밸리를 관람할 수 있다.(기간은 3월 31일 까지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