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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어린이도서관 제50회 도서관주간행사

만지作 꼼지樂 함께 즐겨요! 도서관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제50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이하여 “만지作 꼼지樂 함께 즐겨요! 도서관.”이란 표어에 걸맞게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우선 4.7.(월)~4.20.(일)에는 2층 로비에서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사씨남정기』와 4.7.(월)~4.25.(금)에는 3층 로비에서 김영진 작가의『엄마를 구출하라!』두 작품의 원화를 전시한다.

그리고, 4.12.(토), 오전 11시부터 3층 사이언스홀에서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4 찾아가는 문화활동’ 예술무대 산의 인형극『이상한 수호천사』가 상연된다. 드니 피에르 필리피의 동명도서를 극화한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을 사랑해서 수호천사가 되어버린 어수룩한 악마 디아블로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 악마와 천사의 이분법적 잣대를 넘어 대립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우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같은 장소에서 4.1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이야기꾼의 책 공연『마쯔와 신기한 돌』역시,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생쥐 마쯔의 이야기를 담은 마르쿠스 피스터의 동명 그림책을 라이브 음악과 함께 극화한 오감 체험 극으로, 몸으로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신체에 대한 재미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환경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4.12.(토), 오후 3시부터 사이언스홀에서 김영진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제작과정 “아하! 그림책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도 수록된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그림 작가로 유명한 저자의 신작 <엄마를 구출하라!>의 제작과정을 직접 보여주어 그림책 작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작가가 현장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참여 어린이 모두에게 선물해주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독은 물론 도서 연체 및 훼손이 없어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나는, 나는 독서 왕!>과, 제14기 어린이사서가 직접 소개하는 <우리, 우리 도서관>을 통해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고, <도서관․도서관주간 퀴즈>에 참여하여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특별회원(2명)의 자격을 선물 받을 수도 있다.

 

벌써 50회를 맞이하게 된 ‘도서관주간’이지만, 우린 도서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해마다 찾아오는 이 일주일간만이라도 가족과 함께 ‘도서관’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당연하게 말해왔던 ‘책’의 의미를 새로이 해보는 것도 좋지 않겠냐며 도서관이 봄날의 인사로 초대장을 보내왔다. 도서관과 책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초대에 답해주기를 기대해본다.

 

강연 및 공연은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lib.net)에서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ucl.uilib.net) 또는 전화 ☎(031)828-86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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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식 소통' 출판기념회…시민과의 거리 좁히다
의정부 시내 청춘거리의 한 커피숍이 지난 16~17일 이틀간 시민과 시장이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출판기념회장으로 꾸며졌다. 화환과 단상 대신 테이블 사이에서 오간 대화가 중심이 된 이번 행사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그간 강조해 온 '현장 소통' 기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으로 평가되고 있다. 통상 유력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라 하면 대형 행사장에 인파가 몰리고, 정해진 식순에 따라 행사가 진행되는 장면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이번 출판기념회는 이러한 관행과는 결을 달리했다. 형식보다 시민과의 만남에 무게를 둔 자리였다.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에서 시민들은 차례를 기다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악수를 나누고 책에 사인을 받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의례적인 '행사'라기보다 동네 이웃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 가까웠다. 이색적인 형식의 출판기념회였지만, 이틀 동안 행사장을 찾은 시민은 2,000여 명에 달했다. 일반 시민은 물론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 정치인들도 잇따라 발걸음을 했다. 김 시장은 행사 내내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넸고, 손을 잡고 웃으며 짧은 대화를 이어갔다. 바쁜 일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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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넘어선 만남, 현실이 된 응원
영화가 전한 위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영화 '만남의 집' 속 인물 '준영'의 사연과 닮은 환경에 놓인 수용자 가족에게 교정위원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과 극 중에서 준영을 보살피는 여성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함께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3년 전 아버지가 구속된 이후 단둘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뎌온 이들의 삶은 영화 속 준영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번 나눔은 한 관객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성금을 기탁한 교정위원 김영득 대표는 최근 의정부교도소가 마련한 영화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남의 집'을 관람한 뒤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관의 작은 관심이 단절된 가족 관계를 다시 잇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영화가 준 위로가 현실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배우와 차정윤 감독 역시 이 만남을 '우연이 만든 인연'으로 표현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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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잇따라…업체·시민 주의 당부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지역의 한 업체가 '의정부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이사용역 발주와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사기 시도임을 확인해 금전 피해를 가까스로 피했다. 이 같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범죄 일당은 시청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접근한 뒤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신뢰를 얻고, 물품 대금이나 계약보증금, 선입금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직접 연락해 물품 대금이나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응대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업종과 주변 업체에도 주의 사항을 적극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