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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GFS 도서 1000여권 기증,‘책읽는 도시 만들기’응원

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내에 소재한 소방설비 전문기업인 ㈜GFS가 직원들의 독서 생활화 지원을 위해 소장하고 있던 도서 1,000여권을 ‘책 읽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활용해 달라며 기증했다고 밝혔다.

㈜GFS는 ‘1등품질, 1등인재’라는 경영방침으로 1966년 창사 이래 40여 년 동안 오직 소방기구 제조 및 시공분야에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민의 안전과 삶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하여 성실히 노력해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GFS의 경영방침으로 알려진 ‘1등인재’는 결국 독서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경영자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다.

㈜GFS는 “의정부시에서 시민들이 기증한 도서로 의정부시 곳곳에 설치된 열린문고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소장하고 있던 도서 중 일부를 기증하게 됐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작지만 도움을 주고 싶었고, 도서 기증 문화가 좀 더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문상연)는 “㈜GFS의 기증도서를 의정부시의 열린문고에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책 읽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증해주신 자료를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도서를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 받은 도서는 지역 내 사립작은도서관, 유관 기관, 지역문화센터 등 정보문화 소외계층에 재 기증해 독서진흥에 힘쓰고 있다.

도서 기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팀 828-449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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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