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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 2014 동남아(미얀마, 캄보디아)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의 수출증진 및 판로개척을 위해 ‘2014년 동남아(미얀마, 캄보디아) 시장개척단’에 7개사를 파견했다.

높은 성장가능성과 더불어 새로운 투자대상국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포천시 유망 중소기업을 파견해 지난 3일 부터 8일 까지 6일간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에는 포천시 소재 수출 유망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했으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KOTRA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미얀마, 캄보디아 2개국에서 무역상담회가 개최됐다.

전시회에 참가한 포천시 7개사는 총 상담 81건 및 17,070천불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현지 구체적 계약상담은 5,854천불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2014년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향후 성장가능성과 투자대상인 동남아 및 중국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판로개척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및 경기북부 시군의 해외마케팅 사업은 포천시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538-2289)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북부센터 ☎850-7146)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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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