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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2014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시즌2

자유인으로 돌아온 유시민 작가 강연 성료

 

지난 16일 저녁 7시부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인문학과 썸타다”라는 주제로 열린 2014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시즌2의 첫 번째 강연으로 자유인으로 돌아온 유시민 작가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시민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유시민 작가는 특유의 편안함과 소탈한 모습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직업정치인에서 작가이자 지식소매상으로 돌아와 지금까지 삶의 회고와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에 대한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더불어 우리에게 “삶과 죽음을 고민하며, 놀고, 일하고, 사랑하고, 연대하라”는 키워드를 제시하여,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시간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작가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의정부시에서는 이날 강연회 현장을 올 수 없었던 많은 시민들을 위하여 의정부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 하기도 했으며, 강연 영상은 의정부시 소셜공감TV(www.iubs.tv)를 통해 다시볼 수 있다고 한다.

2014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시즌2는 7월 23일 역사학자 한명기 교수의 “왕과 아들 : 조선시대 왕위 계승”, 7월 30일 장정일 작가의 “인문학의 기본, 독서를 생각한다”, 8월 6일 장대익 교수의 “과학, 인문학을 품다”라는 주제로 앞으로 3주간 매주 수요일에 계속될 예정이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시즌2에 대한 문의는 도서관정책팀(828-88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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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