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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제7대 양주시의회, 첫 임시회 폐회

각 실과소 업무보고 및 조직개편안 등 처리

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28일 지난 21일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금번 임시회는 양주시의회가 의장단을 구성하고 갖은 첫 번째 임시회로 간단회 개원식과 함게 진행됐다.

황영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개원이 늦어진 것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양주시의회를 대표하여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히고,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다 라는 의미의 사위지자사라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영희 의장은 ‘20여년간 공약으로 그림만 그리던 국지도 39호선 사업을 비롯한 각종 현안 사업들에 대해서도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양주시의회에서 적극 협력함은 물론 국회의원과 시장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번 임시회에서는 제7대 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시정현안에 대한 전반적 사업을 파악 할 수 있는 업무보고가 ▲21일 기획예산담당관, 도시교통국, 도시관리사업소 소관업무를 시작으로 ▲22일 안전행정국, 감사담당관, 보건소 ▲23일 교육문화복지국, 시립도서관, 시설관리공단 ▲24일 산업환경국, 농업기술센터, 맑은물환경사업소 순으로 진행 됐다.

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들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업무와 향후 진행될 업무, 진행되고 있는 업무 등을 파악하고 이를 행정사감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실시된 임시회 마지막 날에는 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주시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가결되었다.

특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에 대해 박길서 의원이 대표발의에 나서 의회의견을 제시 했다.

차기 본회는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정례회로 9월 경 개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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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