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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 Harmony + Happiness "

2014 세계인이 함께 하는 희망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과 외국인주민의 소통과 화합,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5일 11시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이영) 주관으로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Harmony and Happiness “화합과 행복”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하나가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으며, 전통의상 거리퍼레이드로 축제를 알렸고, 오후 2시부터는 몽골전통공연을 시작으로 희망 페스티벌 기념식이 열렸다.  

1부행사로 ‘쌀’을 재료로 한 이주민 요리경연대회, 이주민 가요제, 여러 나라의 전통공연이 펼쳐져 평소 보기어려운 외국인의 숨은 장끼와 전통공연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2부행사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1개국의 세계 각국 전통의상 패션쇼가 화려한 조명아래 개최됐으며 이와 함께 예술의전당 야외마당 전역에서 13개국 국가부스 전시관이 경기북부 최대 규모로 전시돼, ‘PassPort 스탬프 랠리’ 를 통하여 살아있는 다문화 체험과 교육의 장이 제공됐다.  

또한 11개국의 아시아 프드코트가 마련되어 다양한 각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었으며, 건강사회운동본부에서 건강검진 차량을 지원받아 무료건강검진을 마련해 외국인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축제는 외국인만을 위한 축제가 아닌 외국인주민과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하였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인이 하나 되고, 의정부시가 행복특별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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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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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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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