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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가능동 뉴타운해제구역 자동화 공영주차장 개장

의정부시에서는 가능동 뉴타운해제구역의 주차난 해소와 주차편의를 위해 법원아래(교외선 고가 밑)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다가오는 11월 1일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가능1동 제5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된 주차장은 연면적6,912㎡(2,094평) 대지위에 88면의 차량을 일시에 수용할 수 있어 이지역 주민의 주차난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완전자동화주차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자체  프로그램으로 조성된 8번째 자동화주차장으로  입·출차 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차량 정보를 중앙관제센터로 전송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주차장 월정기 사용자들의 경우 인식된 데이터에 의해 신속한 입·출차가 가능하며 주변지역 이용고객을 위해 일일주차수요도 흡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또한  매월 월정기 주차요금 납부 시 무인 정산기를 통해 카드 결제만 하면 사용 기간이 자동으로 연장 되는 등 이용객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이용자가 직접 주차요금을 정산함으로써 요금 징수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의정부시의 자동화주차장은 관리효율 개선을 위한 방향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며 고객을 우선시하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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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