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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포천아트밸리, 2014년 주말공연 성황리에 끝마쳐

노오란 개나리가 피는 계절부터 단풍이 붉게 물드는 계절까지 주말에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공연을 보며 힐링 할 수 있었다.

아트밸리에서는 매년 4~10월 지역 공연문화의 저변 확대와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연출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마술공연을 끝으로 1년간의 대장정을 끝마친 주말공연은 온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세월호 참사로 한동안 운영하지 않았으나, 6월말부터 공연을 통한 치유를 위해 다시 시작해 마술쇼, 비보이, 밴드공연, 국악 등 총 55회의 공연에 3만여 명 이상이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10월 25일에는 야간특별공연을 기획해 병풍처럼 펼쳐진 천주호 절벽을 스크린 삼아 샌드애니메이션, 조명 쇼 등 새롭고 특색있는 공연을 연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벌써부터 내년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아트밸리 관계자는 “올 한해 공연을 운영하면서 미흡하고 불편을 드린 개선 사항 등을 참고해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품격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을 찾아 뵙겠다”고 밝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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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