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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동두천 정성호 국회의원 “나도 1인 시위 한다”

동두천 미2사단 앞에서 동두천 국가지정도시 지정, 촉구

지난 24일 양주·동두천 정성호 국회의원이 오전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두천지역의 미2사단 미군잔류에 대한 1인 시위를 했다.

정 의원은 이 날 미2시단 정문 앞에서 동두천 전 지역을 국가지원도시로 지정하라는 피켓을 들고 정전 후 반세기가 넘도록 국가안보와 국민의 평안을 위해 희생당해 온 동두천시민들에게 국가는 희생을 강요만 했지 낙후된 도시기반시설과 도시경쟁력을 회복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성토하는 한편 이제는 정부가 나서 동두천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도시기반 시설을 갖추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동두천시가 미군반환공여지에 교육시설, 도시기반 시설 등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인구증가 및 지자체 경쟁력을 갖추려는 계획을 추진하는데 지난 10월 23일 한국과 미국이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무기한 연장하면서 동두천이 주둔하고 있는 미2사단의 210보병여단이 잔류하게 되어 동두천 오세창시장과 시의회, 시민단체 및 시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시위와 진정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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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