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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나무를 통해 장욱진을 이해하다

작품 나무(A Tree), 캔버스에 유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화가 장욱진의 이상향과 세계관을 상징하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주제상설전 <장욱진의 나무>를 개최한다.

화가 장욱진은 평생 나무를 소재로 그림을 그렸는데 그에게 있어 나무는 인간과 동물을 모두 품어주는 대자연과 같으며, 생명력으로 가득찬 원초적인 자연이면서 예술세계의 근원이 되는 이상향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장욱진의 유화, 판화 작품 20여점이 전시되며, 흑판에 직접 나무를 그려보는 체험실과 장욱진 관련 서적 배치 및 자료 아카이브실이 운영된다.

전시기간은 오는 4월 12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로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changucchin.yangju.g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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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