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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의정부지원 개원

국내 시험인증 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3월26일 의정부시 용현동 KT빌딩 4층에서 수도권 경기북부중소기업의 시험인증 근접지원을 위해 의정부지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KTR의정부지원은 의정부 등 경기북부 소재 중소기업 제품의 시장 출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대행 및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컨설팅을 수행하는 등 지역 기업 근접지원 기관 역을 맡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손경식 의정부시 부시장, 정재기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장, 한상덕 한국표준협회 의정부사무소장과 경기북부 중소기업 대표 등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는 KTR을 통해 중소기업청, 경기테크노파크 등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중국인증집중지원사업, 연구장비공동활용사업, 중소기업애로기술지원, 발명기술성평가, 산학연과제 등에 참여, 시험인증 비용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의정부시와 경기북부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경식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지원 개원으로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이 멀리 나가야하는 불편함을 줄여 시험인증을 위한 시간 및 비용절감으로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여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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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