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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뽀로로 밴드'가 떴다..콘서트뮤지컬로 신바람 Up!!

의정부예술의전당 4월 18일(토)~19일(일), 콘서트뮤지컬 <뽀로로 드림콘서트> 공연

어린이들의 우상 '뽀통령' 뽀로로가 기존과 전혀 다른 형식의 콘서트뮤지컬 공연인 <뽀로로 드림콘서트>로 이달 18, 19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어린이 가족관객을 맞는다. 

<뽀로로 드림콘서트>는 '나도 뽀차르트!' 경연대회를 둘러싼 뽀로로 밴드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뽀로로가 주인공인 공연 최초로 콘서트 형식을 빌려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녕 친구들’, ‘개구쟁이’, ‘작은 별’, ‘바라밤’, ‘꼭꼭 숨어라’ 등 다양한 음악이 무대를 채운다. 공연 관람 내내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춤과 노래를 따라 부르며 60분 공연시간 내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작품은 뽀로로를 주인공으로 신나는 음악을 전한다. 뽀로로 마을에 '뽀짜르트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고, 뽀로로를 중심으로 한 뽀로로 밴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2의 뽀차르트 콘서트를 준비한다.
멤버들은 의견을 조율하다 각자의 음악이 최고라며 다툼을 하게 된다. 뽀로로와 친구들은 신비한 떡갈나무를 통해 18세기 뽀차르트의 세계로 과거 여행을 떠나게 되고 위기에 처한 뽀차르트를 도와 멋진 음악을 완성하게 된다. 뽀차르트에게 비밀 선물을 받고 다시 돌아온 뽀로로 밴드는 과연 서로 협동하여 멋진 음악을 연주할 수 있을까?

특히, 이번 공연은 음악여행을 통해 아이의 음악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음악신동 모짜르트를 통해 18세기 음악지식까지 얻는 등 재미에 교육까지 더해 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EBS를 통해 처음 방영되기 시작한 순수 국산 3D 애니메이션 ‘뽀로로’는 유아용 애니메이션으로 모자와 고글을 쓴 펭귄 ‘뽀로로’ 캐릭터는 ‘뽀통령’으로 불리며 아이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모두가 기다려 온 최고의 기대작! 초특급 콘서트뮤지컬 <뽀로로 드림콘서트>를 통해 어린이 음악지식 개발과 흥미 유발을 극대화한 교육적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 아이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뽀로로’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획!
어린이 콘서트뮤지컬 <뽀로로 드림콘서트>는 4월 18일(토), 19일(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uac.or.kr, 031)828-5841~2 또는 인터파크 www.ticket.interpark.com, 1544-1555 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30,000원, S석 2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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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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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