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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포천시,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포천시는 4월 21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안성시, 4월 30일~5월 2일) 포천시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하여 서포터즈 담당 기관 및 단체장, 체육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경기도 체육대회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김한섭 부시장은 “우리 포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배드민턴 경기에서 남녀 종합우승 그리고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사격 종목에서는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 대회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 함께하여 주신 선수 여러분께서 그 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고 서포터즈단은 격려와 응원이라는 소중한 힘을 모아 주신다면 올해 종합 우승 2연패 달성은 물론 이를 계기로 내년 포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종합 우승 3연패 달성이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이번 대회 출전 준비와 함께 내년도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포천시에서 개최하는 만큼, 각 종목별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도 현장에서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의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육상 등 20개 종목, 총 255명의 선수를 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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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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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의정부도시공사가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용 책자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전 직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공사 인권침해 구제 기구 구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 처리 매뉴얼 ▲직원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인권침해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삽화와 카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딱딱한 매뉴얼의 한계를 보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응 절차와 예방 지침을 구체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침해 여부가 모호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급·직렬별 직원 토론 결과를 반영해 직원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이번 책자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인권침해는 어느 부서, 어느 현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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