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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신한대-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산학협력 MOU

보건계열 교류 강화 취업에 큰 도움, 지역복지 봉사활동에 공동으로 참여

신한대학교는 4월 17일 1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의정부 성베드로병원과 산학 간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신한대학교는 성베드로병원의 인력과 시설을 이용하여 신한대학교 교수의 연구와 교재개발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보교환, 취업지도, 보 건관련 학과의 현장실습과 의료자문에 서로 도움을 주게 됐다. 신한대학교와 성베드로병 원은 또 두 기관이 실시하는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교류와 협조를 강화키로 했다.

신한대학교는 협약체결로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한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보건 관련 학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졸업생의 취업 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성베드로병원은 앞으로 지역 복지와 봉사활동에 신한 대학교와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에 대한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 정이다.

성베드로병원은 의정부 가능동에 위치한 의료법인으로 1992년 신경외과로 출발하여 중 풍・관절・디스크・자궁근종 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척추디스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 추고 있다. 또 해외의료지원 및 소외지역 의료봉사는 물론 관내 공공기관과 함께 의료복 지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성베드로병원은 신한대학교 주최로 5월 15일 열리는 K-POP Shinhan류 뮤직페스티벌의 협찬사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대학교에서 서종표 대외부총장 김선봉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장 겸 국제교류원 부원장 이명호 학생지원처장 신용칠 임상병리학과 학과장 양승희 간호학과 학과장, 성베드로병원에서 심영보 대표원장 정철순 상임이사 신현선 부장등이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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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