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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열린 시민자치대학으로의 초대~~!!

『2015 의정부 행복 아카데미』수강생 모집

의정부시(시장안병용)는 오는 5월 7일(목)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 에서 제12기 의정부 시민자치대학 『2015 의정부 행복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의정부 행복 아카데미』는 지속적인 교육과 급변하는 사회의 정보제공을 통하여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학습도시를 실현하고자 오는 10월까지 총1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금년에는 환경, 나눔, 소통, 평화 등 선진시민으로서 공유해야 할 가치를 함께 나누어 보고 힐링, 성찰, 건강, 재테크와 같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제공한다.

똘레랑스의 전도사 홍세화, 제주 올레길을 만든 여성정치기자1세대 서명숙, 전 통일부총리 한완상, 개그맨 엄용수 등 저명한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전화(☎828-8719), 홈페이지(http://edu.ui4u.net), 방문으로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유호석 평생교육과장은 “전통 있는 시민자치대학의 위상에 맞는 저명한 인사로 강사를 섭외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의정부 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가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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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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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의정부도시공사가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용 책자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전 직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공사 인권침해 구제 기구 구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 처리 매뉴얼 ▲직원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인권침해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삽화와 카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딱딱한 매뉴얼의 한계를 보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응 절차와 예방 지침을 구체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침해 여부가 모호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급·직렬별 직원 토론 결과를 반영해 직원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이번 책자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인권침해는 어느 부서, 어느 현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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