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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호원IC, 드디어 5월 28일 개통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호원IC가 드디어 5월 28일 개통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경기북부시민들의 절대적인 환영을 받고 있는 가운데 뒤따르는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는 통행료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2007년 10월 공사 중에 임시로 터놓았던 호원IC를 폐쇄하면서 지역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게 되고 민원이 제기 돼 정식IC개설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호원IC개설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다.

당시 임시 호원IC가 폐쇄되면서 경기북부지역 서울 출·퇴근 시민들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났고 이에 따른 경기서북부 지역주민들의 서울외곽순환도로 편의증대를 명분으로 지역 국회의원, 시장, 도시의원들 및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2010년 8월 30일 호원IC개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이 최종 결정되어 지난 2012년 3월 30일 착공에 들어갔다.

이렇게 어렵게 공사가 추진되어 착공 3년 만에 개통을 앞둔 의정부 호원IC는 총연장 4.74km, 도로폭 10m, 설계속도는 40km로 개통되면 의정부시내 서부순환도로와 연결된다.

그러나 서울고속도로(주)가 호원IC 구간을 적용해 1.6km에 불과한 의정부IC~호원IC 구간 요금을 km당 625원으로 책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의 요금 결정에 경기북부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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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