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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U's 인디페스타 2탄 <옥상달빛 & 텐시러브> 콘서트 개최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7월 3일(금) 오후 8시, <U's 인디페스타> 두 번째 무대인
<옥상달빛 & 텐시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U's 인디페스타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는 상처받은 영혼을 어루만지는 아티스트 <옥상달빛>과 청량감 넘치는 개성 있는 팝뮤직을 들려주는 <텐시러브(TENSI LOVE)>가 출연한다.

84년생 동갑내기 김윤주, 박세진으로 이루어진 여성듀오 <옥상달빛>은 두 멤버 모두 서로 좋아하는 단어인 ‘옥상’과 ‘달빛’을 조합해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영문명은 OKDAL이다.

<옥상달빛>은 MBC드라마 ‘파스타’OST에 ‘옥상달빛’이 수록되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진 위트만발 여성 포크듀오이다.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밝고 발랄한 노래를 들려주고 있으며, 특히 자연스러운 노랫말과 정감 있고 화려하지 않은 노래를 들려줌으로써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들이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이는 만담에 가까운 콤비 개그는 관객들을 쉽게 매료시킨다. 그 결과 <옥상달빛>은 TV와 라디오, 페스티벌 등을 오가며 많은 이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알릴 수 있게 되었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팀이 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대와 나>, <옥상달빛>, <히어로>, <희한한 시대>, <수고했어 오늘도>, <달리기> 등 그들의 대표곡들을 연주한다.

<텐시러브>는 ‘TENUTO SWITCH IN LOVE'의 줄임말로 ’끝없는 사랑의 시작‘이라는 팀명을 가지고 있다. 2006년 EP <MY TIME>으로 데뷔, 실력파 프로듀서 황예준과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는 보컬 고지후로 화제를 모은 이들은 이례적으로 국내에서보다 일본에서 먼저 주목을 받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일렉트로팝과 모던락을 넘나드는 신선한 사운드로 호평을 받아 온 이들은 일본에서 영화, 드라마 OST, 앨범 리메이크 세션을 비롯해 다양한 작업에 참여해 왔다. 아울러 탄력 있는 목소리와 매력적인 작사 실력을 가진 고지후는 일본에서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2013년 황예준&고지후의 프로듀서-보컬 체제에서 벗어나 새 여성보컬 전은수를 영입,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는 여성 듀오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기존의 청량감 있는 사운드와 사랑스러운 두 여성 멤버의 매력의 조합이 빛나는 <텐시러브>는 새 앨범을 준비하는 중임에도 현대카드 시티 브레이크, 파스텔뮤직 크리스마스 파티 등 다양한 라이브 무대에 서는 등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LOVE BEAT>, <FLY AWAY>, <Free My Free>, <My Time>을 비롯하여 텐시러브의 미발표곡인 <Baby you>와 발매예정곡인 <Stay> 등 톡톡 튀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U's 인디페스타>는 ‘의정부의(Uijeongbu's) 젊음(Youth)'의 축약 상징어로 그동안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이지 않은 인디밴드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관객을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지난 3월 <몽니&민트그레이>, 7월 <옥상달빛&텐시러브> 그리고 오는 12월 <데이브레이크 콘서트>로 이어지는 시리즈를 통해 좀 더 많은 대중과 음악팬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공연은 7월 3일(금) 오후 8시 /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 전석 2만 5천원.
□ 문의 및 예매 의정부예술의전당 031)828-5841~2 / www.uac.or.kr
                인터파크 1544-1555 / www.ticket.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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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