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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알코올상담센터, 청소년 중독예방교육

의정부시알코올상담센터는 의정부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독(알코올, 인터넷· 스마트폰, 약물, 도박)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독예방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중독문제를 주제별로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의정부 신곡중학교 학생 1천14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은 청소년기에 급증하고 있어 크게 문제가 되고 있으며, 청소년이 성인에 비해 스마트폰 중독률이 2배 높게 조사되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정서, 신체 발달에 지장을 주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신곡중학교에서 진행된 예방교육은 스마트폰의 양면성과 중독 정도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방법을 익혀 건전한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문화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며, 절제를 통해 스마트폰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발생되는 여러 문제점을 알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독 예방교육은 가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중독예방교육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의정부시알코올상담센터(031-829-5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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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