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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1동 중랑천에 EM 흙공 던지기 행사

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동장 지영구)는 7월23일 가금철교 개통식 후 지난 5월 찾아가는 EM 활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만들었던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2일 통장 30여명이 EM 활성화 교육에 참여해 EM 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EM 흙공을 두 달간 발효시켜 통장과 주민 50여명이 함께 모여 중랑천에 투척했다.

지영구 의정부1동장은 "수질개선 효과가 뛰어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계기로, 깨끗한 도심하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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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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