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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포천, 서장원 시장 구속수감중 보석청구 기각돼

지난 24일 의정부지법 제3형사부(허경호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무고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서장원 포천시장이 7월 20일 보석신청을 했으나 이날 기각한 사실이 밝혀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기각사유를 밝혔으며 현재 서 시장은 1심 선고에 불복해 항소를 한데 이어 검찰에서는 서 시장에게 무죄판결 난 부분에 대해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박 모 여인을 불러 강제 추행했다는 소문이 관내에 퍼지자 비서실장과 지인을 동원해 이를 무마하기위해 현금 9천만원을 지급하고 추가로 9천만원을 더 지급하는 문서를 작성해주고서는 박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돼 곧 석방시켜주는 조건을 제시하는데 관여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런 서 시장은 2015년 1월부터 현재까지 구속수감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있으며 1심판결에 불복해 현재 고법에 항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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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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