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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견제 핵심 요충지 동두천, 정부의 관심과 지원 필요

시정브리핑 통해 동두천에 대한 지원 필요성 강조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9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립,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조성사업'과 관련한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은 시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언론인과 대화하며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지뢰 도발에 따른 긴장 대치 속에서 언론을 통해 부각된 미2사단 제210화력여단이 다연장로켓(MLRS)M109A6 자주포 등 막강한 화력으로 북한의 2차 도발을 막고 협상이 타결되는데 크게 기여한 점과, 국가안보의 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동두천시에 대한 국가 정책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이 국가 안보를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정부에서 무관심하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동두천시를 위하여 국익의 일부를 환원해주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2사단 210포병여단의 동두천 잔류에 따라 중앙정부의 지원방안이 결정되었으나 아직도 정부부처가 국비지원에 소극적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며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630일 국방부로부터 미군 잔류에 따라 시에서 요청한 '대정부 건의안'에 대하여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정부조치결과를 답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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